옛날부터 단식은 만병을 근치 하는 비법,심신을 개조하는 최고의 수단으로서 만인에게 인식되고 권장되고 있다.......퇴적된 병의 근원을 철저히 없애고....."                                                              --장두석 『사람을 사리는 단식』

구토 , 여성의 구토

 

구토가 2일이상 나타나면 생수단식을 중단하고 회복식에 들어가야 합니다.

일반적인 설명

▶예비단식, 즉 준비단식 없이 급하게 단식에 들어가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남성의 경우 거의 없음)
▶생수단식 중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여성의 생수단식)
▶메스꺼움, 속쓰림, 현기증 등과 함께 나타납니다.
▶입덧이 심한 분에게 쉽게 나타납니다.
▶생수단식2-3일경부터 나타납니다.
▶심하면 생수단식을중단해야 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단식의사 고오다 마쓰오가 쓴 「난치병 자연치유 단식요법」-국내 태웅출판사-(p42)

① 위벽이 헐었을 경우 (위장장애,위하수,위긴장)
② 위나 십이지장에 궤양이 있을 경우
③ 장관에 유착이 있을 경우(대장이나 소장이 막혔을 경우)
④ 다량의 숙변이 정체되었을 경우
⑤ 산성체질인 사람은 토하기 쉽다. 
⑥ 준비식을 지키지 않고 성급하게 시작한 경우

    저는 여기에 
⑦'단식중에 심하게 긴장을 하였을 경우'를 경험상 첨부하고 싶습니다. 
⑧ 여성의 생수단식 시 나타나는 구토와 메스꺼움입니다.(어느책에도 언급이 없음)

저는 여성들에게 생수단식을 지도하면서 "구토"에 대한 어려움을 격었으며 현재는 여성들에게 생수단식은 그렇게 권하지 않습니다.  준비를 소홀히 한 탓도 있지만 여성의 이러한 구토 다발 현상은 여성들의 본래의 생리구조와 연관이 있다는 판단입니다.
구토가 2일이상 나타나면 생수단식을 중단하고 회복식에 들어가야 합니다.
벌꿀물이나 녹즙 등을 마시면서 회복식원칙에 따라 회복식에 들어가면 됩니다.
처음부터 벌꿀을 이용하거나 녹즙 등을 이용할 경우 이러한 증상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전문적임)
▶생리주기?. 위장장애?.숙변?.호르몬변화?.산성체질?.
▶지압, 경락맛사지, 뜸, 명상, 등으로 위장의 긴장을 풀어주는 1차 처치 (단식원 가능)
▶편안하게 하는 환경(산책, 명상,요가, 따뜻한 목욕, 편안한 휴식 - 혼자 가능)
▶전문적인 처리(침,수지침,....) - 전문가 가능
▶위장약 사용(겔포스, 미란타, 마그밀)
▶2일이상 지속이 된다면 생수단식을 중단해야 합니다.(억지로 참으면 안됨)
▶벌꿀물을 타서 드시면서 서서히 회복식원칙에 맞추어 회복식에 들어가야 합니다.
▶벌꿀단식, 녹즙 등을 이용한 단식은 이러한 구토증상이 없이 단식을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