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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에 생긴 상처를
스스로 치료하기 위하여 송진을 분비하고 있다>
커 가면서도 때로는 상처를 받습니다.
남이 보기 흉하게 생채기가 나기도 합니다.
고통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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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아물고............ 나무는
상처를 극복하고 잘 자라고 있다>
상처는 아뭅니다.
분명 상처는 아뭅니다.
상처의 흔적은 남지만 ........
자연은 스스로를 치료하고 달래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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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보이지 않던 어린 시절
상처가 보인다>
어린 시절 상처도 흉터가 남습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가슴 깊숙한 곳에 흉터가
남아 있습니다.
누구나 어린 시절 상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상처는 더 단단한 옹이를 만들어 나를 지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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