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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식 첫날 이름: 조윤주 · 2006-04-26 07:03 · 조회 106
6일 단식을 마무리 하고 보식 첫날을 지냈습니다.

미음을 만들때의 그 떨림이란..

미음을 입에 넣었을 때 수줍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아침: 미음 1/2 공기 조금 적게

간식: 효소 탄 물 200

점심: 된 미음 국 그릇으로 2/5 정도

간식: 효소 탄 물 200

저녁: 묽은 죽 1/2 , 생고구마 눈깔사탕 만한것,

간식 :수정과 1잔, 감귤 1개

속이 불편한 건 아니지만 소화가 잘 안된지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든다.

트림 한방 해서 끝내기는 했지만 너무 무리하게 먹은건가?

겁을 많이 냈는데 오늘 첫 보식, 잘 마무리 해서 기분 좋다.

 

박근수 · 2002-04-10

회복식 첫 음식으로 '쌀 미음'을 덮을만 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꿀 단식에서 사탕 두 알은 상관 없을 듯하고... 꾸르륵 소리가
있다고 잘 못된 것은 아니나 더부룩함이 따라 일어난다면
마그밀로 (낫게 드시거나 관장으로) 처리하는게 좋겠습니다.

하기는 ..하루 지났으니 오늘은 괜찮지 싶기는 합니다.

숙변은 과도하게 알려져 너도 나도 '숙변'에 매달리는 데
질환도 없었던 젊은 분들이 구경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미음 2일..죽으로 가세요.. 끓어오르는 식욕이 절제 되어야
이번에 단식한 보람이 보람으로 됩니다. 보식도 단식의
연장임을 잊지마시고.......

갓난 애기가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하면 틀림없습니다.

박근수 · 2006-04-27

잘 익은 단식에는 한 그램이라도 넘치게 들어오면
대번에 알아 챕니다. 설램과 이 음식이 오기까지
여러분들의 노고와 빛과 공기와 물에게 고마움을
듬뿍 담아서 차근차근 접근합니다.

근래에 보기 드문 식단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