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3일째 아자!아자! 이름: stylishnau · 2006-09-13 21:37 · 조회 171
저는 올해 26의 여성입니다. 단식 목표기간은 7일이구요.

예전에 홍신자 님이 쓰신책 가운데 '무엇이든 할수있는 자유 아무것도 하지않을 자유'에서

그분이 단식이 우리몸을 쉬게 해준다며

단식에 대해 써놓으신 글이 책을읽고 나서도 계속 머릿속에 남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근 일이년사이에 어느날 부터 음식을 대중없이 받아들이는 제 자신을 보았어요.

되도록이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려고 하지만 사회생활도 하다보면 자연식만 맞춰먹기가 꾀나

힘든 노릇이지요.

그리고 제가 옷입고 꾸미는걸 좋아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살이 붙어서 옷을 입어도

모양새가 나지 않아 스스로에게 회의가 들기 시작하면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이렇게

'나.단.체'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의지가 약해 질까바 준비보식기간없이 바로 엊그제에 본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와중에도 배에서 꼬르륵~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나행히도 일을 잠깐 쉬고있는 와중이라 일하면서 단식하는것에 따른 고충은 없는 편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감량된 보기좋은 몸과 정신을 되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는 해냈다는 그 자부심이 앞으로 어떤일을 하는 것에 있어서 더 큰 발판의 역활이

되줄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첨에는 무섭고 걱정도 많이 됬어요 제가 저혈압이 조금있어서 밥을 하루만 굶어도 손발이 떨리는데..

여기에 들어와서 정보를 꼼꼼히 수집하고 안전하다는걸 상기시키면서 시작했더니

단식3일째에 접어드는 지금 염려했던 증상들은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편이예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거 같아서 맘이 놓입니다.

많은 분들이 강조했지만 고작 3일해본 저로써 이러쿵저러쿵하기 뭐 하지만 정말 단식은 단식체험 그 이상

의 많은 정신적,육체적인 체험들을 가능케 해주는거 같아요.

본 단식과 보식기를 무사히 마쳐 정신 육체적으로 한층더 업그래이드된 내 모습을 상기하며

오늘도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식탐을 다독거려서 오로지 단식에만 집중하렵니다

이 시점에서 단식을 하고 계신 많은 분들 전부 화이팅 입니다^^

 

첨부사진은 작년에 캄보디아 의 똔레샵 호수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김상희 · 2006-09-14

전 이틀째인데 오늘 유난히 음식유혹에 힘듭니다^^;;
옆에서 먹는 던킨도너츠에 커피... 볶아먹는 돈까스...
그래도 전 참고 있습니다
쟈스민차를 마시며...
님도 화이팅!!!

stylishnau · 2006-09-15

저도 마찬가지 랍니다 특히 후라이드치킨이 너무 땡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