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나.단.체께 감사를.. 이름: 이영미 · 2006-09-15 00:17 · 조회 152
   누구나 다한다는 사이홈페이지도 없는 나에게 효소단식을 하게되어 나단체를 알게 되었는데 처음으로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며 많은 도움도 얻게 됩니다. 효소단식14일을 계획했으나,10일단식으로만족..우선은 무작정 길게 하는것보다 그후의 보식을 통한 식습관개선을 개선하도록 해야겠 어요.    웰빙,웰빙하며 시끄러운 세대에 조용한 지혜자의 목소리를 듣는것이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10일 단식동안 처음해보는거라 나의정신이 내육체를 끌고 다닌다 싶을 정도로  힘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이 평소에는 잘 몰랐으나, 많이 부대끼고 아이들이며,집안일이며 기타등등... 하지만 정신은 나를 향해 깨어있었고 10일이라는 길지않은 시간이 나의몸의 요구를 들어주었는데 앞으로 헌집을 허물고 새집을 만드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싶네요. 숙변이 단식2일째부터이틀정도 나왔는데 원래 숙변이 별로 없는건지 모르겠어요. 1년정도 꾸준한 식습관과 저녁을 안먹는다면 결과는 좋을텐데.욕심이 생기는군요. 어디서 물을 많이 마셔도 살이 찌는 체질이 있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리고 냄새에 민감해지더군요. 단식중에 냉장고(바꾼지 1달도 안되는)냄새, 사람들의 몸냄새.,입냄새등..

   첫발을 디딘 단식이야기.  상업주의가 판을치는 세상에서  좋은교훈과 단식의 건강한 이야기와 여유로운 비움에 대해 많이 알고 노력하고 싶군요..

해피 · 2006-09-15

단식은 비우는 것입니다.
비우는 것은 몸과 마음을 같이 비울 때 진정으로 비우게 됩니다.
단식의 약점과 위험성이 있지만 지식을 가지고 잘 실천하면 좋은 효과를 얻습니다.
별별 냄새가 많이 나죠? 비정상이 아니라 후각이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민감해진 후각 만큼 지혜의 음성을 듣는 마음의 기능도 그만큼 민감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회복식 잘 하세요.

이광열 · 2006-09-15

오랜만에 보게되는 해피님의 멋진 글에 또 한번 감동을 느끼는군요.
몸과 마음을 같이 비우는 것이 아직 의지력이 약한 저에게 참으로 힘들군요.

"단식은 비우는 것입니다. 비우는 것은 몸과 마음을 같이 비울 때 진정으로 비우게 됩니다."
라는 글을 큰 글자로 프린트하여 벽에 붙여 놓고 수시로 보면서
단식에 임하는 제 마음가짐을 더욱 강하게 하고 싶습니다.

해피 · 2006-09-17

광열님 오랜 만입니다. 저가 이런 저런 이유로 뜸했네요.
부산에서의 단식은 잘 되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