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와~ 이건 새롭게 셋팅된 저의 몸이었습니다.
정신이 맑고 눈을 초롱초롱 어제의 찌뿌둥함은 언제있었느냐는듯
정말 신기했습니다. 창문을 열었을때 비온뒤에 상쾌함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산책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갔어요. 기온이 떨어져서인지 쌀쌀해 졋지만 무척
시원했습니다. 40분정도 걷다가 들어와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했더니
얼마만에 맛보는 개운함인지...
아차산에 오르기로 계획을 잡고 할일을 주섬주섬하다가 11시 반경에 오르기 시작했
습니다. 바람과 공기 나무 비온뒤의 흙냄새 그동안 갈망해오던 향기였어요.
무리하지 않게 중간에 쉬어주면서 천천히 올랐습니다.
우산을 가져오기 잘했습니다. 중턱에 올라가니 비가 부슬부슬 조금은 추운감이 있었지만
쉴때면 나를 생각해보고 미래와 희망을 생각하면서 차분한 마음으로 뒤를 돌아보며
나를 느꼇습니다. 내려올때쯤 되는데 심장이 콩딱콩딱 발목이 조금 저렷습니다
평상시면 1시간 코스인데... 3시간 가까이 걸렷습니다. 시간으로 보면 무리엿나봅니다.
집에오니 긴장이 풀려선가 눕고만 싶어지더군요. 단식기간동안 책과 생로병사의비밀 시리
즈를 탐구하고 있는 관계로 생로병사 간과위에 대한 프로를 보다가 나도모르게 잠이들었습
습니다.
일어났는데 얼굴이 부어있었습니다. 몸도 조금 힘들구요. 몸살기운같은 반응이었
지요. ㅋㅋㅋㅋ 무리 했었나 봄니다.^^ 몸이 너무 날아갈것 같아서 진짜 날은샘이죠
저녁에 주몽을 보다가 잠이든거 같습니다. 다음날 새벽3시에 눈이 떠졋구요.
이제 6일차입니다. 반이지난만큼 내몸을 잘 관찰하며 정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