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산책과 오후산행 밤산책을 다 마쳣은데도 몸은 아무반응 없습니다.
혹시 누가 잘때 곰탕국물을 몰래 입에 부은거 같다는 생각이 듬니다.
그렇지 않고 이렇게 쌩쌩할수가...
참으로 몸은 신비합니다. 예전에 상식으로 2끼 굶으면 큰일나는줄 알았는데
먹고살자고 하는게 일이지만 그 먹고에 엄청 심혈을 기울엿던 나의모습
삼겹살 안창살 소곱창 홍어탕 조개 해삼 기타등등+소주+나이트 양주+포장마차 소주 닭똥집
이모두가 하루에 먹고살자고 다 먹었습니다. 먹고죽자엿군 수명단출 프로젝트도 아니고...
늘 거부룩하고 답답했던 나의 배 지금은 해방되어 너무 느낌이 좋습니다.
정말 철철한 회복식으로 나를 빠꿔한다란 다짐이 더욱 굳건해집니다.
오늘은 주몽을 보고 안졸았습니다.^^ 내일이면7일 와우...
시간 정말 빠름니다.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아자자~~~~^^
부산남자 · 2006-10-25
날이 갈수록 식욕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대로 안먹어도 영원히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힘은 갈수록 더 없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10일은 거뜬하실 것 같습니다. 철저한 회복식 준비하십시오. 오늘도 좋은날...
해피 · 2006-10-25
단식 중에 하는 생각은 오래도록 기억이 됩니다. 뇌의 신경기전이 정상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돕는 삶에 내 속의 기쁨이 있다는 것을, 내가 낮은 곳에서 내 즐거움으로 살아간다는 것, 풍요로운 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자유로운 내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 기여하는 내 인생, 작은 것에도 의미를 두고 큰 것을 지향하는 내 인생, 내가 하는 일에 축복이 있는 내 인생, 나 스스로를 내가 만들어 갈 수 있는 내 인생, 내 과거를 내 스스로 치료하고 반성하는 내 인생, 나의 사랑으로 내 주위가 밝아지는 삶을 살아가는 내 인생.....
단식 중에 했던 생각들은 시간을 두고 나머지 인생에서 서서히 이루어 집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