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모두 강녕하시지요... ^^
효소단식 10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회복식 14일째네요... 회복식은 미음과 묽은죽으로 시작했고, 3일째에 먹었던 묽은 배추된장국 맛은 당분간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ㅎㅎ
찹쌀, 보리, 콩 등 5곡 죽으로 회복식을 해왔으며, 어제부터 5곡으로 진밥을 해 먹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턴트, 흰색류의 음식 등은 좀 가리고, 국이나 반찬에는 주재료 외에 들어가는 첨가물이 3가지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 주의하고, 나머지는 몸에 이상이 없는 한 많이 가리지 않습니다.
여전히 우리 남편은 얼굴색이 좋고 피곤함이 사라졌으며, 중요한 것은 5년동안 꾸준히 먹어왔던 혈압약을 이젠 먹지 않아도 정상혈압을 고수하고 있다네요. 고혈압으로 수치가 상당히 높았거든요.
간경화인 남편은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는데, 단식전 정기검사에서 간섬유화스캔검사-간조직이 굳어가는 진행정도-를 받았습니다.
작년 9월에 간섬유화 검사를 받고 결과가 안좋게 나와서--간조직이 많이 굳어가고 있다는--담당의사에게 1차 경고를 받았었지요.
우리 남편 충격 받아서 금주와 등산으로 몸만들기를 3개월간 했습니다만, 워낙 술을 좋아하는지라 3개월이 고비였죠. 다시 술독에 빠져서는.....
그래서 이번 검사결과가 나쁘게 나와도 실망하지 말고 효소단식을 통해서 몸을 새롭게 정화시켜서 내년2월 정기검사때 결과를 제대로 보자고 위로했었습니다.
그런데 검사결과가 의외로 너무 좋게 나왔어요. 간이 굳은 것이 작년에 비해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기분좋고 놀랐고.... 정말 해피님 말씀대로 간은 관리를 잘해주면 얼마든지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지요. 우리 남편은 절대로 좋아지지는 않고 경화을 더디게 할 수 있을 뿐이라고 믿고 있었거든요.
3개월 금주로 결과가 이렇게 좋아졌다면 효소단식으로 몸속 독소를 빼주고 체질과 생활습관을 바꿔준다면 얼마나 더 좋아지겠냐고, 완치될거라면서 희망을 갖는 우리 남편입니다. 아주 기분좋은 변화지요.
남편은 내년 2월 정기검사전 생수단식을 5일 계획하고 있습니다. 1차, 2차 회복식까지 마치고 검사에 들어갈 생각이랍니다. 그렇다면 1월초쯤으로 날을 잡아야할 것 같은데 효소단식 마치고 두달 후 여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처음 효소단식을 시작할 때와는 달리 남편의 의지가 확고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저는 단식공부를 더 자세히 할 생각입니다. 중간중간 가르침도 받고 싶습니다. 남편과 우리 가족, 내 몸을 살리는 일인데 수이 볼 수가 없습니다.
내 몸을 가족과 함께 알아가는 소중한 여행-- 그 두번째 여정을 위해 지금부터 공부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단식으로 행복 하시길.....
효소단식 10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회복식 14일째네요... 회복식은 미음과 묽은죽으로 시작했고, 3일째에 먹었던 묽은 배추된장국 맛은 당분간 잊혀지지 않을듯 합니다.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ㅎㅎ
찹쌀, 보리, 콩 등 5곡 죽으로 회복식을 해왔으며, 어제부터 5곡으로 진밥을 해 먹기 시작했습니다. 인스턴트, 흰색류의 음식 등은 좀 가리고, 국이나 반찬에는 주재료 외에 들어가는 첨가물이 3가지가 넘지 않도록 하는 것 주의하고, 나머지는 몸에 이상이 없는 한 많이 가리지 않습니다.
여전히 우리 남편은 얼굴색이 좋고 피곤함이 사라졌으며, 중요한 것은 5년동안 꾸준히 먹어왔던 혈압약을 이젠 먹지 않아도 정상혈압을 고수하고 있다네요. 고혈압으로 수치가 상당히 높았거든요.
간경화인 남편은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는데, 단식전 정기검사에서 간섬유화스캔검사-간조직이 굳어가는 진행정도-를 받았습니다.
작년 9월에 간섬유화 검사를 받고 결과가 안좋게 나와서--간조직이 많이 굳어가고 있다는--담당의사에게 1차 경고를 받았었지요.
우리 남편 충격 받아서 금주와 등산으로 몸만들기를 3개월간 했습니다만, 워낙 술을 좋아하는지라 3개월이 고비였죠. 다시 술독에 빠져서는.....
그래서 이번 검사결과가 나쁘게 나와도 실망하지 말고 효소단식을 통해서 몸을 새롭게 정화시켜서 내년2월 정기검사때 결과를 제대로 보자고 위로했었습니다.
그런데 검사결과가 의외로 너무 좋게 나왔어요. 간이 굳은 것이 작년에 비해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기분좋고 놀랐고.... 정말 해피님 말씀대로 간은 관리를 잘해주면 얼마든지 좋아진다는 것을 알았지요. 우리 남편은 절대로 좋아지지는 않고 경화을 더디게 할 수 있을 뿐이라고 믿고 있었거든요.
3개월 금주로 결과가 이렇게 좋아졌다면 효소단식으로 몸속 독소를 빼주고 체질과 생활습관을 바꿔준다면 얼마나 더 좋아지겠냐고, 완치될거라면서 희망을 갖는 우리 남편입니다. 아주 기분좋은 변화지요.
남편은 내년 2월 정기검사전 생수단식을 5일 계획하고 있습니다. 1차, 2차 회복식까지 마치고 검사에 들어갈 생각이랍니다. 그렇다면 1월초쯤으로 날을 잡아야할 것 같은데 효소단식 마치고 두달 후 여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처음 효소단식을 시작할 때와는 달리 남편의 의지가 확고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저는 단식공부를 더 자세히 할 생각입니다. 중간중간 가르침도 받고 싶습니다. 남편과 우리 가족, 내 몸을 살리는 일인데 수이 볼 수가 없습니다.
내 몸을 가족과 함께 알아가는 소중한 여행-- 그 두번째 여정을 위해 지금부터 공부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단식으로 행복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