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생수단식 10일째입니다..
그동안 하루 12시간은 잠자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활동하는 시간은 한 4시간 정도로 줄였더랬습니다. ( 줄였다기 보다는......^^; 더 돌아다니면 너무 피곤해서.. )
그동안 책은 한 5권 읽었죠. 말도 줄어들고, 조용하게 혼자 있는게 더 좋아졌습니다.
해피 님 말씀에는 적극 찬성입니다.. 여자는 생수 단식을 5일 이상씩 하는건 무리가 오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니까..끄덕끄덕
저..저는 말입니다, 아무래도 조금 특별한 케이스인듯.....
어려서부터 육식을 해서 그런지, 서양인체구에 팔다리가 길고 워낙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컸고.... 또 뼈도 왠만한 남자들만큼 굵답니다. 그래서...165 미만의 보통 여자분들과 같이 서면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지죠. 전 느꼈습니다. " 아... 우리나라 여성들은 몸이 정말 여리구나!!!!! ( 나빼고..) "
결론은, ^^; 여자분들은 단식을 천천히, 조심조심... 앞으로 아기를 가질 몸이라 더욱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제가 음식 준비 다하고.. 설거지도 하고... 엄마언니 밥상도 차려드리고 했는데도 음식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요, 오늘 아침 눈을 뜨니.. 갑자기!!
T.T 주르륵... 먹을 생각이 너무 나더랍니다. 그것도 아주 기름진 음식으로요....
견뎌야하느니라.. 다시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기다니, 자신에 대해 너무 화가 나더군요. -_-+
다시 음식에 초연해질때까지, 몇일 더 생수 단식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몸상태는.. 어지러움증은 없구요, 음.. 심하게 뛰거나 하면 숨이 가빠오는데 그건 조금 쉬면 괜찮아지더군요.. 몸무게 변화는 아주 천천히.. 이제는 별로 줄지 않는답니다.
단식 5일째까지 있던 짜증냄도 없구요.. 초조함도 없습니다. 일부러 가족에게 상냥하게 대하려고 더 애쓰다보니.. 다들 좋아하십니다. 헐헐.
저희 어머니 말씀. " ... 넌 10일 굶은 애치고는 너무 쌩쌩한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 잘먹이긴 잘먹였나보다....." 저희 언니 말.. " 넌 그동안 먹은게 다 몸 안에 축적되어있나부네... 왜 이렇게 멀쩡하니? 나보다 더 혈색이 좋네......"
이번 단식은 극한을 경험해본다는 점에서 제게 더 의미가 있습니다. 참고, 또 참고, 또 참고....
제가 견딜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합니다. 자기 몸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일을 할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을 하며,
지금 머릿 속에 가득한 하겐다즈 초코 아이스크림과 치즈크러스트 피자와 양념통닭을 싹싹 지우고 있습니다. -_-;; 그럼 모두들 오늘도 좋은 꿈 꾸세요....
그동안 하루 12시간은 잠자고,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활동하는 시간은 한 4시간 정도로 줄였더랬습니다. ( 줄였다기 보다는......^^; 더 돌아다니면 너무 피곤해서.. )
그동안 책은 한 5권 읽었죠. 말도 줄어들고, 조용하게 혼자 있는게 더 좋아졌습니다.
해피 님 말씀에는 적극 찬성입니다.. 여자는 생수 단식을 5일 이상씩 하는건 무리가 오는건 당연하다고 봐요.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니까..끄덕끄덕
저..저는 말입니다, 아무래도 조금 특별한 케이스인듯.....
어려서부터 육식을 해서 그런지, 서양인체구에 팔다리가 길고 워낙 다른 아이들보다 키도 컸고.... 또 뼈도 왠만한 남자들만큼 굵답니다. 그래서...165 미만의 보통 여자분들과 같이 서면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지죠. 전 느꼈습니다. " 아... 우리나라 여성들은 몸이 정말 여리구나!!!!! ( 나빼고..) "
결론은, ^^; 여자분들은 단식을 천천히, 조심조심... 앞으로 아기를 가질 몸이라 더욱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제가 음식 준비 다하고.. 설거지도 하고... 엄마언니 밥상도 차려드리고 했는데도 음식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요, 오늘 아침 눈을 뜨니.. 갑자기!!
T.T 주르륵... 먹을 생각이 너무 나더랍니다. 그것도 아주 기름진 음식으로요....
견뎌야하느니라.. 다시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기다니, 자신에 대해 너무 화가 나더군요. -_-+
다시 음식에 초연해질때까지, 몇일 더 생수 단식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몸상태는.. 어지러움증은 없구요, 음.. 심하게 뛰거나 하면 숨이 가빠오는데 그건 조금 쉬면 괜찮아지더군요.. 몸무게 변화는 아주 천천히.. 이제는 별로 줄지 않는답니다.
단식 5일째까지 있던 짜증냄도 없구요.. 초조함도 없습니다. 일부러 가족에게 상냥하게 대하려고 더 애쓰다보니.. 다들 좋아하십니다. 헐헐.
저희 어머니 말씀. " ... 넌 10일 굶은 애치고는 너무 쌩쌩한 것 같다..-.-;; 내가 어렸을 때 잘먹이긴 잘먹였나보다....." 저희 언니 말.. " 넌 그동안 먹은게 다 몸 안에 축적되어있나부네... 왜 이렇게 멀쩡하니? 나보다 더 혈색이 좋네......"
이번 단식은 극한을 경험해본다는 점에서 제게 더 의미가 있습니다. 참고, 또 참고, 또 참고....
제가 견딜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합니다. 자기 몸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일을 할 수 있겠나.. 하는 생각을 하며,
지금 머릿 속에 가득한 하겐다즈 초코 아이스크림과 치즈크러스트 피자와 양념통닭을 싹싹 지우고 있습니다. -_-;; 그럼 모두들 오늘도 좋은 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