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무식함의 극치...... 이름: rose · 2000-12-20 07:17 · 조회 8
안녕하세요...로즈에요...
그동안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전 단식3일째에 ....그만 빈혈로 쓰러졌지 뭐에요....
그것도 길거리에서요...원래 건강해서 빈혈이랑은 거리가 먼 저였는데...
수술후라 그런건지... 정말 난감 하더군요...
그뒤로 병원가서 링걸 맞구...삼일정도 죽을 먹었어요....
오늘에야 집에 와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그동안 할머니 친구분댁에서 몸조리 했어요...

한국에선 어머닌 난리가 나셨고....전 단식 때문에 그런건 아니라고 했어요...
단식중에 제가 병원에서 준 진통제를 두번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그것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그게 워낙 센약이라...정말 저 무식하죠..?
빈속에 그걸 왜 먹었는지...죽을려고 작정을 한건지....
이게 무식함의 극치가 아닌가 싶어요..^^

이젠 수술도 회복 했구....다시 단식 시작 할려구 합니다...
생수단식이랑 벌꿀단식을 병행해서 할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대충 날짜를 잡아 봤는데,해피님 종길님!!!
제 방법이 맞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12월 19일~21일 3일 생수단식
" 22일~23일 2일 벌꿀단식
12월 24일~28일 5일 1차 회복식
" 29일~ 1월2일...5일 2차 회복식
1월 3일~14일 .....15일 식이요법

성지연 · 2000-12-20

┼─ rose(mn024@hOTmail.COM) : 무식함의 극치...... 12/19 ─┼
│ ..
저두 많이 놀랐습니다...

같이 단식하던 언니가 보식기간에 병원 응급실에 간적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그렇게 누누이 이야기했었던 사이인데도.. 어머니의 성화에....

핑~ 돌고 어지럽고 쓰러져도 절대 링겔 맞으시면 안되요~~~ 아~~~ 어쩌나..

정말 천만 다행입니다.

정말 죽을 수도 있습니다.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책에서 단식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쇼크사로 목숨을 잃는다고 그럽니다~~)

제발 신중히 조심하세요~~

이종길 · 2000-12-20

안녕하세요...

로즈님...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그것도 다른곳도 아니고 그렇게 먼곳에서요.
처음 단식을 접하시면서 이런 경험을 하셨다는 것이 안타깝구요.
다시 단식을 시작하려는 마음이야 좋지만 로즈님에게 더 좋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단식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단식은 환경이라든가 몸이 충분한 상태가 되었을 때
이번을 경험삼아 다시 함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이요..음..고집센분들은 누가 머라구 해도 자기주관대로 가는겁니다.^^;;;)
단식 외에도 건강법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은 올래 걸리지만 단식보다 유지하기도 더 쉽구요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