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추카합니다. 이름: hyunlee · 2000-12-22 19:11 · 조회 3
어느새 본단식을 끝내셨군요.
추카합니다.
보식은 이 사이트에 있는 보식 스케줄과 게시판 838, 840을 참조하세요.
15일 보식은 너무 짧지 않을까요? 13일 단식하셨는데..
저는 23일째 보식중인데요, 최소한 한달은 보식할 예정입니다.
모래부터는 된장국 드시겠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혹시 포도를 구할 수 있으면 5알씩 늘려나가며 먹어보세요.
현기증에 도움이 된 것같습니다. (해피님, 근거있는 야급니까?)
운동도 쪼그려 뛰기, 윗몸 일으키기 등은 너무 과격하지 않을까요?
저는 산책을 2시간씩 하다가, 보식 3일차부터 2~3KM씩 달렸습니다.
그때의 기분이란!!!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다흰님은 아직 안 뛰시는게 좋을 듯. 저는 현기증이 별로 심하지 않았었죠.
아무튼 산책을 하면 여러가지 좋은 생각도 하게 되고, 보식에 대한 다짐도 새로이 하고...
참, 니시식 운동은 하고 있죠?
이 운동만한 것은 없습니다. 반드시 해야합니다. 그래야 배변도 원활해지고요.
죽은 현미로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팥, 검정콩, 메주콩등을 넣어 잡곡죽을 만들어 먹었더니 확실히 허기가 안지더라구요.
엄청나게 씹었습니다. 한입에 200번이상? 좌우간 한끼 먹는 시간만 정확히 1시간 걸렸으니까요.
바쁘시더라도 식사기간을 1시간정도 잡으세요.
열흘 이상 단식을 하셨으니 최소한 1년내에는 다시 단식을 못할터, 보식에 만전을 기해야겠지요.
죽드실 땐, 물이 되어 자연히 넘어가도록 씹으시고, 밥드실 땐 밥알 하나 그냥 안 넘긴다는 생각으로 씹고 또 씹고, 잔소리하는 나를 씹는다 생각히며 씹고 보식하는 사람에게 짜장면이 빨리 안나온다고 약 올리는 해피님 생각하며 또 씹고, 이젠 지겨워서 더 이상 못 씹겠다 느겨질 때까지 씹으세요.
못 미더우면 한번 대충 씹고 넘겨 보세요. 왜 이리 잔소리가 심한지 이해 갈 겁니다.
위가 갓 태어난 어린애보다 약하다고들 하는데 정말 그렇더군요.
보식 성공하는 다흰씨를 위하여!!!! 냉수 한입 씹어서 쭉!
gOOD DAY

┼─ 소다흰(soda0523@hanmail.net) : 보식 2일째입니다..^^ 12/21 ─┼

│ 어제 오늘.. 보식 2일째를 맞고 있답니다.
│ 양은 밥 한숟가락 퍼서 물에 한 2시간 끓인것...
│ 으깨면서 오래오래 끓이다보니 나중에는 그냥 녹말풀처럼 퍼지더군요 ^^;;
│ 양념없이 반찬없이 소금쳐서 먹고 있습니다.

│ 어제는 급해서 아침 한번 먹고,
│ 오늘은 아침, 저녁 두번 먹었습니다.

│ 단식을 마치고 나서.. 보식 기간에 들어가니 확실히 맥없던 현상은 사라진 것 같아요.
│ 축축 처지고, 머리 아플 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아직 지하철 계단을 오르내릴때 숨이 좀 가쁘답니다.

│ 그래서 이번 보식 기간.... ( 12월 19일~ 1월 2일 ) 까지 잡은 목표!

│ 체력을 조금씩 살려보자는 것... 운동이랑은 친하지 않아서 집에서라도 쪼그려뛰기 200번씩 하고, 윗몸 일으키기 200번씩 하려구요. 체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죠....끄덕끄덕.
│ 사실.... 저 요즘에 책은 꾸준히 읽고 있지만, 공부는 1시간 이상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여엉 능률이 오르지를 않고 있거든요. ㅠㅠ
│ ( 잠도 여전히 하루에 8시간씩은 자고.... )

┼ ^^ 그럼 여러분들 오늘도 좋은 꿈 꾸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