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펜실베니아에 계세요? 이름: hyunlee · 2000-12-30 23:15 · 조회 2
저는 N.J에 있습니다.
미동부에 있는 분이 꽤 있네요.
이참에 딴 살림 차려버려도 되나요, 해피님?
저도 14일 본단식 끝내고 30일간 회복식을 어제 끝냈습니다.
처음하는 단식을 해피님과 종길님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쳤고
영육간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조언을 할 만한 경험은 없으나, 혹시 급하게 상의해야 하는데 한국과의 시차로 난감할 때면
연락하세요. 973)223-7222
저도 본단식중 한두번 급한 조언이 필요했으나 한국과의 시차땜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보식이 본단식보다 훨씬 더 힘들고 인내와 조심을 요구합니다.
본단식 기간을 보식 기간을 먼저 생각해서 정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즉 본단식을 12/25부터했으니 1/10일까지는 17일.
음~ 본단식 8일이면 1차 보식을 8일간은 해야 하니 본단식을 7일 또는 8일로 하는 것이 어떨까요?
학기가 시작되면 아무래도 혼자서 보식하기가 어려워 지니까요.
개학전 1차 보식을 끝낼 수 있도록 일정을 짜는 것이 좋을 듯 힙니다.
보식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1차 보식은 교과서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씹고 또 씹어서 한끼 식사 시간이 한시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승리하는 제니님이 되시길 빕니다.
Good Day!

┼─ genie(eugenie@sas.upenn.edu) : 본단식 4일째 12/28 ─┼
│ 벌써 4일째되네요.

│ 1일 힘이 넘침
│ 2일 힘이 잇음
│ 3일 가슴이 너무 아프고 구토증상..하지만 룸메이트가 너무 걱정할까봐..토는 하지 않앗음. 이날 fasting & eating for health를 거의다읽음(skim)
│ 4일 오늘인데 가슴이 두근거리지도 않고 어지럽지도 않고 힘이 넘치지는 않지만 앉아서 무언가를 할수잇음. 혈액순환도 매우 원활함. 너무 멀쩡해서 작업도 슬슬 시작할까 생각중.. (일상생활이니까..)

│ 왜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는지 알앗어요.
│ 간이 안좋으면 그런증상이 보인다고 책에 되어잇던데..
│ 어렷을때 간염으로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적이 잇엇거든요.
│ 또 학부때 술만 마시면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2-3일 술마시면 3-4킬로는 그냥 빠지더군요) 술을 안마셔요.

│ 책에 보니까 보통 14일에서 21일간 금식을 한다고 되어잇던데..
│ 저는 1월 11일에 개강이니까 1월10일까지 하려구요. 보식기간에 펄만박사는 오렌지나 워터멜론을 먹으라고 하던데.. 이렇게 해도 되나요? 저는 미음먹으려구 전기밥솥 살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 여기 지금 바람이 너무 부는데.. 그래도 오늘은 좀 산책을 할 생각이구요.
│ 책을 다 읽으니까 두려움도 사라지구.. 몸이 좋아진다고 생각하니까 기분도 좋네요.
│ 또 금식후에는 채식주의자가 되려구요. 그래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책도 읽으려합니다.
│ 해피님 좋은 책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 그럼 이만..
│ 해피 뉴이어~

┼ -gen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