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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단식 날짜를 잡았습니다 이름: 해피 · 2001-01-16 20:41 · 조회 4
안녕.

짧게라도 준비식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수님의 말씀은 일리가 있습니다.

조용하고 안정된 장소를 가질 수 있는지요.
집에서 한다면 모든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생수장기단식은 환경이 중요합니다.
짜증도 나고
모습을 보이기 싫기도 하고.

그리고 구토,메스꺼움드이 2일 이상 지속이 되면 에너지를 공급해야 합니다.
보조운동을 일정에 맞추어 진행하는 것 잊지 마세요.

아래의 혜진님 글 날린것 정말 죄송해요.
왜 그랬냐구요?.
'답변'을 눌러서 써야 하는데 '수정'을 눌러서 쓰고는 원문을 지워버리고 '입력완료'
이렇게 정신이 없다니....
벌써 최근에 이런일이 두번째

늘 좋은 하루.

┼─ 김혜진(minwoojoa78@hanmail.net) : ★단식 날짜를 잡았습니다...★ 01/16 ─┼
│ 안녕하세요.
│ 오늘 글 무지하게 올리는 것 같네요.
│ 방금,고심 끝에 단식 날짜를 잡았어요.
│ 물론 단식 기간은 예전 단식때보다 5일을 더 연장한 15일 단식,그러니까 보름 단식 할려구요.
│ 단식 기간이 길기때문에 예비단식 기간도 얼마간 가져야겠지만 특별한 준비기간은 생략할 생각이에요.
│ 예전에 그런 기간 없이 잘 마쳤던 경험도 있구,아무래도 예비단식 기간을 가지는 도중 지쳐 포기할 것 같아서요.
│ 워낙 면역력이 좋으니까 제 몸 상태를 알고 믿어보는거죠,좀 우습긴 하지만.
│ 설 연휴도 끼어있어 좀 힘이 들긴 하겠지만 그 전부터 시작할 예정이에요.
│ 님들게 이렇게 공포하면서 스스로 자극도 받고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또 글을 올립니다.
│ 정말 이곳은 단식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사이트같네요.
│ 단식 하는 틈틈이 들어와 글 읽으면서 의욕을 다지고 단식중에 일어나는 심신의 변화에 대해서도 글 올릴께요.
│ 저의 경험담들 역시 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었음 좋겠네요.
│ 저 정말 엄청난 식욕을 갖고 있는,어찌 보면 폭식증 환자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만큼 평소에 많이 먹는 사람이에요.
│ 이 점을 전제하시고 제 글을 읽어주셨음 해서요,앞으로도...
│ 1월 21일 일요일부터 시작할려구 해요.
│ 이런저런 나름대로의 계산 끝에 그날로 잡았어요.
│ 이와 비슷한 시기에 단식 할 분들 계시면 메일 주세요.
│ 같이 단식 경험 하면서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변화들도 서로 이야기 하고 힘도 주면서 성공 단식 할 수 있는 길을 나란히 걸어갔음 좋겠네요.
│ 그날부터 15일간 단식을 하면 2월 첫주 월요일이 되기 전에 마치게 되어요.
│ 첫주 월요일부터 길고도 철저한 보식 기간이 시작되겠죠.
│ 1차,2차,3차로 단계적인 보식을 가지면서 음식의 양과 질을 조절해 나가야겠죠.
│ 아마도 이런 사이트가 있으니까 참고해 가면서,힘을 얻어가면서 보식도 성공적으로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 단식 시작일까지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 제 몸에,대뇌에 최면을 걸어야겠네요.
│ 곧 단식 할 거라고...
│ 그럼 몸과 마음이 함께 움직이는 이 유기체는 단식에 대한 준비를 하라는 신호를 대뇌에 보내겠죠.
│ 의식과 신체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상호작용을 하니까요...
│ 단식 하는 동안 자주 들르겠습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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