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해피님께 다시한번 감사,그리고... 이름: 김혜진 · 2001-01-17 02:56 · 조회 2
요즘 들어 이곳에 저의 발길이 자주 닿는 것 같네요.
왠지 이곳에만 들어오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릿속으로 많은 상념들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단식 하루 마치고,이튿째 날 실패로 두끼를 먹어버리고 오늘이 셋째날로 오늘 역시 두끼 정도 먹었는데 하루 단식 전보다 적게 먹어 그런지 더부룩한 증세는 많이 나아진 것 같네요.
너무나 폭식으로 일관하던 나날이었기에 어제 오늘의 식사패턴으로도 예비단식 기간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인 것 같네요.
지금은,하루빨리 새로이 단식 시작하는 날(21일)이 왔음 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답니다.
물론,단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면 단식 체험 수기도 쓸 생각이에요.
그날 그날 조금씩 써모으면서...
당연히 단식 하면서 이곳에 매일 글도 올리도록 할 생각이구요.
단식 중간중간에도 이곳의 많은 정보와 글들이 제게 큰 힘이 되어 주겠죠.
글을 쓸 때마다 전해오는 해피님의 답글도 항상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님의 정돈 된 글을 읽으면 맘 한구석이 편안하고 머릿속이 맑아져 오는 것 같습니다.
글이란 것이 참으로 사람 마음을 묘하게 만드는 것인가 봅니다.
수많은 단식 사이트를 둘러 보았지만 이곳만한 데가 없는 것 같네요.
무엇보다,저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운영자와의 정신적 교감도 나눌 수 있게 마련된 곳이 아닌가 싶어 따뜻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흡사 단순한 단식 사이트가 아닌,도의 깨침을 위한 수련장이나 심신 정화의 터와 같은 그런 분위기가 감도네요,느낌도 그렇고...
물론 궁극적 목적은 그런 것들을 위해서겠죠,단식도...
이렇게 포근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데가 그리 많지 않은데 이곳은 운영자님과의 정서적 교류부터가 잘 닦여져 있어서 그런지 가족적인 분위기가 상당한 것 같아요.
그리고 회원님들 역시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고 답글도 적극 달아주시고 하는 걸 보니 자꾸 자꾸 이곳에 오고 싶어지는 걸요.
단식이 끝나더라도 이곳에 자주 들러서 글 많이 남기게 될 것 같네요.
물론 단식을 마치더라도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짧은 단식은 가끔 해줄 생각이에요.
1~3일 정도로...
그때의 단식은 미용/다이어트 단식이라기 보다는 몸속의 정화나 정신 수양 작업이라고 볼 수 있겠죠.
어서 단식중에 경험하는 모든 좋은 현상들을 느끼고 싶네요.
단식 하면서,힘이 들 때마다 이곳을 방문하여 위안도 삼고 조언이나 충고도 받아 가면서 하루하루 실행해 나가 결국은 무사히 마칠 수 있겠죠.
단식 후,아마 이곳에 많은 감사를 느낄 것 같네요.
여러모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해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는 마음이고 다른 회원님들의 성공 단식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가 나날이 수많은 회원들이 즐겨찾는 최고의 단식 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저의 글은 계속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