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보식 10일(2차 보식 완료)을 별 탈 없이 채웠으니 원 하는 바 대로 된 것같습니다.
어설프고 낯간지러운 글을 "체험기"라 등재하여 주심에(어제 확인) 생광스럽기도 하거니와 받은
성의에 소주 한 잔 올리는 기분으로 대강이나마 경과내역을 들어 보겠습니다.
== 신 상 ==
-. 이 름 : 朴 根 洙 (43歲) 1남 1녀의 애비
-. 방 식: 생수, 표고 혼용
-. 기 간 : [ 5일 ] 예비 5일->본단식 5일->1차 회복 5일->2차 회복5일->3차 회복 15일
-. 사는데: 대구 함지산 자락
-. 하는일: 이름만 대면 알만한 건설회사에 다니다가 독립만세
-. 기호품: 소주 통상1병/일(대화 상대에 따라 3병까지) 담배 1갑/일
_. 좌우명: 眞正見解(인간이 마땅히 지녀야 할 참으로 올바른 가치를 찾아내어 가슴에 새겨 실현)
== 목 적 ==
1. 술을 즐기는 터라 위장의 휴식기간을 주어 인체 각 기능을 원래대로 돌려( 臟器청소
를 통하여 몸을 정화) 하늘이 내린 사람다운 신체로 돌림.
2. 보고 듣고 향기와 맛과 촉감과 정신을 예민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할 겸
3. 극기력 점검, 부드럽고도 주체적 생각, 신체의 신비 재경험, 비만조절(66kg->62kg)
== 식단내역 ==
날 아침 점심 저녁 기 타
-- ---------------------------------------------------------------------------------
1. 평소의 80% 식 사과 2 개 백미 70%식 금주시작
2. 60% 식 70%식 60%식
3. 50% 50% 반공기
4. 무청 약간 30% 밥 3숟가락 구충제 복용
5. 밥 2 숟가락 좌동 사과 반 쪽 마그밀 10알
>>>
6. 생수 2그릇 좌동 좌동 껌 사 씹음
7. " " "
8. 표고 우린물 생수 표고 우린물 마그밀 8알
9. " " "
10. " " " 마그밀 5알
>>>>
11. 표고 우린물 미음 1컵 표고 우린물 땅콩 몆 알 먹고 혼이 남
12 . " 풀죽 1컵 "
13 . 미음 반 공기 묽은 죽 반 공기 묽은 죽 반 공기
14 . 반 죽 반 공기 좌동 좌동 땅콩 호도 과식인 듯 더부룩
15 . 된 죽 반 공기 " "
16.. 이하 현미 잡곡밥 반 공기 계속 ..... 날콩이 구수함
>>>>
== 신체변화==
날짜 체중 허리 가슴둘레
2000.12.29 66 90 97
2001. 1. 7 62 84 94.5
2001. 1.12 61 83.5 94
정상식으로 돌아 오면(3개월 후) 1~2Kg 불어 날 것으로 예상
== 사 족 ==
자연식을 한답시고 점심은 새가 좋아 할 것들만 먹어보는 중입니다[현미쌀, 율무, 생콩,땅콩,호도,
마른미역, 수수 =>총180g 정도] 오늘 콩나물 재배기와 콩, 무씨도 배달되었구요(우리콩 운동본부)
더덕주가 눈 앞에 아른 거리지만 한 숟가락이라도 과식하면 속이 거북한 지라 위장의 질서가 제 자
리 잡을 때 까지 기다려주기로 합니다.
단식 중 본 책은 아래와 같고요
바꿔 바꿔/박이문 한국호의 침몰/지만원 감염된 언어/고종석 나의인생 나의학문/김원룡
옛그림 읽기의 즐거움/오주석 징비록/유성룡 그리스 로마신화/이윤기 성학십도/ 윤사순역
권 할만한 책으로는
. 채근담: 너무나 유명한 책이죠..? 살아가면서 마음이 지칠때 한 구절씩 보면 편안해 집니다. 특히
30대 이상 남자들 에게는..
. 한국의 정체성/탁석산: 대체로 바르게 진단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값도 싸고 부피도 얇고..
. 우리글 바로쓰기3/이오덕: 만신창이 된 우리글을 조목조목 들어 놓았습니다. 지은이와 동시대를
살고 있음이 무한히 고맙습니다. 이분의 동시집도 읽을만 합니다.
. 월든 /h.d 소로우: 동서양 나누어 살아도 인간의 본성은 같구나를 느낍니다 .
. 김용옥 시리즈: 이사람 참 아는게 많아요 많이 쓰기도 하고
. 김용옥 선생 그건 아니올시다/변상섭: 대 놓고 김용옥을 까는 책입니다 편식하지 마라고..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조용히 생각하는 책이죠
. 시조 에쎄이/최승범: 마음이 푸근하고 여유로워 집니다. 우리 것이 소중함에 눈 뜹니다.
. 유홍준 답사시리즈 외: 상식을 넓혀주고 글 맛도 있습니다.
. 촘스키 끝없는 도전/장영준 옮김: 머리 허기를 채워줍니다 번역투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 회색인 /최인훈: 생각하는 소설가입니다
. 채만식 전집: 소설 읽는 재미가 아주 그만입니다
.꿈길과 말길/최일남 .두물머리/이윤기. 만행/현각. 백제화원/ 함석헌전집/주역/장자/논어...
허.... 어...... 너무 삐딱하게 나갔네요..
좌우지간 책 읽는 일은 직관력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단식으로 몸과 마음을 닦았으니
의미있는 인생이 되자면 주변의 도움도 있어야 겠지마는 인식의 지평을 여는데는 책만 한 게
없을 듯하여 주책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위 책들을 보시고 나면 신문은 싱겁고 TV는 시시하고 만들고 제작한 이의 의도를 알아차리게
되고 폼잡고 거들먹 거리는 물건의 속내를 알아 속아 넘어가지 않습니다. 모르면 더 아는 사람
에게 당하게 되지요.
어설프고 낯간지러운 글을 "체험기"라 등재하여 주심에(어제 확인) 생광스럽기도 하거니와 받은
성의에 소주 한 잔 올리는 기분으로 대강이나마 경과내역을 들어 보겠습니다.
== 신 상 ==
-. 이 름 : 朴 根 洙 (43歲) 1남 1녀의 애비
-. 방 식: 생수, 표고 혼용
-. 기 간 : [ 5일 ] 예비 5일->본단식 5일->1차 회복 5일->2차 회복5일->3차 회복 15일
-. 사는데: 대구 함지산 자락
-. 하는일: 이름만 대면 알만한 건설회사에 다니다가 독립만세
-. 기호품: 소주 통상1병/일(대화 상대에 따라 3병까지) 담배 1갑/일
_. 좌우명: 眞正見解(인간이 마땅히 지녀야 할 참으로 올바른 가치를 찾아내어 가슴에 새겨 실현)
== 목 적 ==
1. 술을 즐기는 터라 위장의 휴식기간을 주어 인체 각 기능을 원래대로 돌려( 臟器청소
를 통하여 몸을 정화) 하늘이 내린 사람다운 신체로 돌림.
2. 보고 듣고 향기와 맛과 촉감과 정신을 예민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할 겸
3. 극기력 점검, 부드럽고도 주체적 생각, 신체의 신비 재경험, 비만조절(66kg->62kg)
== 식단내역 ==
날 아침 점심 저녁 기 타
-- ---------------------------------------------------------------------------------
1. 평소의 80% 식 사과 2 개 백미 70%식 금주시작
2. 60% 식 70%식 60%식
3. 50% 50% 반공기
4. 무청 약간 30% 밥 3숟가락 구충제 복용
5. 밥 2 숟가락 좌동 사과 반 쪽 마그밀 10알
>>>
6. 생수 2그릇 좌동 좌동 껌 사 씹음
7. " " "
8. 표고 우린물 생수 표고 우린물 마그밀 8알
9. " " "
10. " " " 마그밀 5알
>>>>
11. 표고 우린물 미음 1컵 표고 우린물 땅콩 몆 알 먹고 혼이 남
12 . " 풀죽 1컵 "
13 . 미음 반 공기 묽은 죽 반 공기 묽은 죽 반 공기
14 . 반 죽 반 공기 좌동 좌동 땅콩 호도 과식인 듯 더부룩
15 . 된 죽 반 공기 " "
16.. 이하 현미 잡곡밥 반 공기 계속 ..... 날콩이 구수함
>>>>
== 신체변화==
날짜 체중 허리 가슴둘레
2000.12.29 66 90 97
2001. 1. 7 62 84 94.5
2001. 1.12 61 83.5 94
정상식으로 돌아 오면(3개월 후) 1~2Kg 불어 날 것으로 예상
== 사 족 ==
자연식을 한답시고 점심은 새가 좋아 할 것들만 먹어보는 중입니다[현미쌀, 율무, 생콩,땅콩,호도,
마른미역, 수수 =>총180g 정도] 오늘 콩나물 재배기와 콩, 무씨도 배달되었구요(우리콩 운동본부)
더덕주가 눈 앞에 아른 거리지만 한 숟가락이라도 과식하면 속이 거북한 지라 위장의 질서가 제 자
리 잡을 때 까지 기다려주기로 합니다.
단식 중 본 책은 아래와 같고요
바꿔 바꿔/박이문 한국호의 침몰/지만원 감염된 언어/고종석 나의인생 나의학문/김원룡
옛그림 읽기의 즐거움/오주석 징비록/유성룡 그리스 로마신화/이윤기 성학십도/ 윤사순역
권 할만한 책으로는
. 채근담: 너무나 유명한 책이죠..? 살아가면서 마음이 지칠때 한 구절씩 보면 편안해 집니다. 특히
30대 이상 남자들 에게는..
. 한국의 정체성/탁석산: 대체로 바르게 진단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값도 싸고 부피도 얇고..
. 우리글 바로쓰기3/이오덕: 만신창이 된 우리글을 조목조목 들어 놓았습니다. 지은이와 동시대를
살고 있음이 무한히 고맙습니다. 이분의 동시집도 읽을만 합니다.
. 월든 /h.d 소로우: 동서양 나누어 살아도 인간의 본성은 같구나를 느낍니다 .
. 김용옥 시리즈: 이사람 참 아는게 많아요 많이 쓰기도 하고
. 김용옥 선생 그건 아니올시다/변상섭: 대 놓고 김용옥을 까는 책입니다 편식하지 마라고..
.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조용히 생각하는 책이죠
. 시조 에쎄이/최승범: 마음이 푸근하고 여유로워 집니다. 우리 것이 소중함에 눈 뜹니다.
. 유홍준 답사시리즈 외: 상식을 넓혀주고 글 맛도 있습니다.
. 촘스키 끝없는 도전/장영준 옮김: 머리 허기를 채워줍니다 번역투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 회색인 /최인훈: 생각하는 소설가입니다
. 채만식 전집: 소설 읽는 재미가 아주 그만입니다
.꿈길과 말길/최일남 .두물머리/이윤기. 만행/현각. 백제화원/ 함석헌전집/주역/장자/논어...
허.... 어...... 너무 삐딱하게 나갔네요..
좌우지간 책 읽는 일은 직관력을 높이는 일이라 생각 됩니다. 단식으로 몸과 마음을 닦았으니
의미있는 인생이 되자면 주변의 도움도 있어야 겠지마는 인식의 지평을 여는데는 책만 한 게
없을 듯하여 주책없이 적어 보았습니다.
위 책들을 보시고 나면 신문은 싱겁고 TV는 시시하고 만들고 제작한 이의 의도를 알아차리게
되고 폼잡고 거들먹 거리는 물건의 속내를 알아 속아 넘어가지 않습니다. 모르면 더 아는 사람
에게 당하게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