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혜진씨... 이름: 이지현 · 2001-02-03 14:18 · 조회 5
혜진씨 답변 잘 읽어보았습니다.저역시 이 생소한 사이트에들어와서 마음을 함께공유할수있는 친구가생겨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이곳에 들어와 여러글들을 읽어보고 제 나름대로의 과거를 반성하다보니 제자신이 얼마나 한심하고 무모한 다이어트라는 질병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왔는지...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제 자신이 싫어집니다.단식...폭식...다이어트라는 그 끝없는 굴레속에서 나는 도데체 무엇을 얻고자했을까요...과연 그렇게 살이빠진다고해서 제 자신이 당당해질수있다고 믿어왔던것일까요...그렇게 합리화시키려는 주문을 걸어왔던것일까요...많이 반성하고 또다시 나약해지지말아야한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주문을 걸어봅니다.혜진씨는 그래도 저보다는 낳군요...몸도 마음도말이에요...그래요 우리같이해요.
비록 몸은 떨어져있고 서로 얼굴도보지는 못했지만 서로 같은느낌을 가지고있는 우리끼리 같이하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