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님의 답변에 큰 힘을 얻었어요...^^ 이름: 김혜진 · 2001-02-03 12:14 · 조회 2
해피님.
이제야 글을 확인했네요.
정말루 감사드립니다.
어찌나 뼈대있는 조언을 해주시는지...
제 몸상태에 따른 의학적 소견과 방향제시까지,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근데 해피님.
저 단식 계획 이미 해버렸는데...
해피님 글 읽구 정말 그렇게 해보고 싶은 맘이 생겼지만 이미 제 뇌리속엔 이번 단식은 꼭 하구 말아야겠다는 다짐이 생겨버렸는걸요...
그리구 이미 계획표도 짜놓았구요.
해피님께서 보시기에,이런 제 자신의 모습이 미련하구 대책없이 보일수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전 이번 해피님의 답변에서 "단식을 하지 마세요."라는 조언에 대해선 과감하게 무시할래요.^^ㆀ
제 성격이,단번에 뭔가를 하지 않으면 못배기는 그런 면이 있어요.
특히 다이어트에선...
다른 부수적인 목적들도 많겠지만 단식의 젤 큰 목적이 제게는 다이어트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로 굳게 맘먹구 해볼려구요.
오죽했음,이번까지 실패하면 이곳에 절대 발을 들여놓지 않을 결심까지 했는걸요.
저 정말 간절해요...(ㅠ.ㅠ)
님의 조언을 무시하구 단식을 시행할 것이지만 제 몸에 대한 님의 해석과 도움말은 정말 감사드려요.
저 조차 잘 몰랐던 제 몸에 대한 이해가 가능했어요.
맞아요.
제 몸은 한껏 늘어진 용수철같은 상태가 되어 있나봐요.
그래서 제어가 불가능한...
그러고 보니,시장기도 제때에 느끼지 못해요.
시도때도 없이 먹고싶다는 생각 뿐...
식욕을 컨트롤 하는 중추신경이 무디어진 거겠죠?
정말 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제 가슴에 와닿더군요.
감사드려요.
님의 말씀,단식을 결심한 저에게 큰 도움과 반성이 되었어요.
7일부터 올릴 글엔 단식 중의 심경,몸의 변화 등이 담겨있겠죠.
그리구 많은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자극을 받구 힘을 얻구 도움을 받겠죠.
해피님의 답변 또한 저에게 정말 큰 격려가 될 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