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님 감사합니다. 메일까지 주시고...
그 후, 우려하던 구토증세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어요.
단식 첫날은 생수 맛이 너무나 달아서 정말이지 몇컵을 들이켰는지 모릅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물을 넘기기가 힘들어지더군요. 물 먹고 체한다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있어요. 물을 한모금 찔끔찔끔 넘기더라도 식후 아기 마냥 꼭 트림을 해야 속이 편해져요. 꿀을 생수에 타니까 훨씬 수월하게 넘어가더군요. 더이상은 생수만으로는 못버틸 것 같습니다...꿀물로 바꿔도 괜찮겠죠? 실은 벌써 아카시아 꿀을 사다 놓았답니다.
5일째가 되니 갈등이 됩니다. 10일 단식으로 계획하고 시작했는데, 배고픔이나 음식에 대한 미련은 문제가 아닌데요...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어지럽습니다.
평소처럼 생활하기엔 저의 의지가 부족한 듯...가벼운 스트레칭은 하고 있는데요, 평소 하던 아령 체조는 못하고 있어요. 오늘은 외출을 했었는데, 계단 한번 오르고 나면 100m 달리기를 한 것처럼 숨이 가쁘고 입속이 바짝 마릅니다. 현기증도 나고요..물을 축여도 입이 말라 괴롭길래 사탕을 한개 먹었답니다.
식구들은 저를 보고 독하답니다. 왜냐면, 식구들 식사하는데 옆에서 쭉 지켜보고 있거든요. 전혀 괴롭지않답니다. 그 음식의 맛을 떠올리면 즐거울 지경이에요.
여하튼 빨리 날이 갔으면 좋겠어요. 갈등은 끝냈고, 10일을 채우기로 마음 먹었어요.
다음에 또 들러 경과보고를 올리겠슴다.
이궁, 기운 없어라...-.-
그 후, 우려하던 구토증세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어요.
단식 첫날은 생수 맛이 너무나 달아서 정말이지 몇컵을 들이켰는지 모릅니다.
근데, 날이 갈수록 물을 넘기기가 힘들어지더군요. 물 먹고 체한다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있어요. 물을 한모금 찔끔찔끔 넘기더라도 식후 아기 마냥 꼭 트림을 해야 속이 편해져요. 꿀을 생수에 타니까 훨씬 수월하게 넘어가더군요. 더이상은 생수만으로는 못버틸 것 같습니다...꿀물로 바꿔도 괜찮겠죠? 실은 벌써 아카시아 꿀을 사다 놓았답니다.
5일째가 되니 갈등이 됩니다. 10일 단식으로 계획하고 시작했는데, 배고픔이나 음식에 대한 미련은 문제가 아닌데요...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어지럽습니다.
평소처럼 생활하기엔 저의 의지가 부족한 듯...가벼운 스트레칭은 하고 있는데요, 평소 하던 아령 체조는 못하고 있어요. 오늘은 외출을 했었는데, 계단 한번 오르고 나면 100m 달리기를 한 것처럼 숨이 가쁘고 입속이 바짝 마릅니다. 현기증도 나고요..물을 축여도 입이 말라 괴롭길래 사탕을 한개 먹었답니다.
식구들은 저를 보고 독하답니다. 왜냐면, 식구들 식사하는데 옆에서 쭉 지켜보고 있거든요. 전혀 괴롭지않답니다. 그 음식의 맛을 떠올리면 즐거울 지경이에요.
여하튼 빨리 날이 갔으면 좋겠어요. 갈등은 끝냈고, 10일을 채우기로 마음 먹었어요.
다음에 또 들러 경과보고를 올리겠슴다.
이궁, 기운 없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