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에 초월해서 시작한 이번 단식....
시작한지 15일째가 되었습니다. 22일째까지 할 예정이구요.
이번 단식을 시작하게 된것은...
첫번째 단식의 반성에서 깨달음을 얻어, 제 몸을 도구 삼아 실험을 직접 해보고,
훗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때 도움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첫번째 단식을 마친후,
이상한 반응이 오더군요. "전혀 먹고 싶지 않은데 몰려오는 폭식의 욕구"
입에서 침도 나오지를 않고, 먹으면서 즐겁지도 않고, 맛도 느낄 수 없고, 위에서 소화도 할 수
없는데. 뭔가 "강박 관념"에 걸린 사람처럼 입 안에 뭔가를 집어넣게 되었습니다.
한 열흘 그런 나날이 지나고 나서 생각했죠.." 이상하다... 왜일까? "
아직 공부는 얼마 시작하지 않았지만..지금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전공을 준비중이거든요.
그동안 휴학하며 공부는 놓고 지냈지만..^^;;
복학하기 전에 미리 사둔 서적들을 조금씩 읽어보며 나름대로 원인을 생각.
"일종의 최면 효과가 아닐까?"
-_-;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었죠.
단식 도중에는 인간의 정신능력이 극도로 민감해지는데...
실은 단식 도중 제 머릿속에는 먹을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뭐가 먹고싶네.. 뭐가 먹고싶네..
12일 동안, 288시간동안 민감해진 제 생각이 온통 먹을 것에 쏠려있었으니.
"... 이거 완전 나 자신한테 최면을 걸었군."
먹고 싶지 않아도 완전히 강박적으로 먹을 것을 입으로 디미는 것도 당연했습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 여성들의 폭식증, 거식증도 같은 맥락같구먼...
그래서 제 몸을 가지고 실험을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식의 목표는
'머릿속에서 식욕을 아예 지워버리는 것."
실은 20일을 계획 잡아 시작한 것이었습니다만..
도중 7일째, 신김치 냄새를 맡고 몰려오는 식욕에 이성을 잃을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내가 내 의지를 놓아버릴뻔한것에 대한 반성으로 이틀을 늘려
22일을 계획을 잡았죠....
이 곳을 찾아 조언을 얻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약해지고 싶지 않아 지금은 그저 혼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면 그만큼 나약해질테니까요..
단식도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다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해피님 화이팅 ^^
시작한지 15일째가 되었습니다. 22일째까지 할 예정이구요.
이번 단식을 시작하게 된것은...
첫번째 단식의 반성에서 깨달음을 얻어, 제 몸을 도구 삼아 실험을 직접 해보고,
훗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줄때 도움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첫번째 단식을 마친후,
이상한 반응이 오더군요. "전혀 먹고 싶지 않은데 몰려오는 폭식의 욕구"
입에서 침도 나오지를 않고, 먹으면서 즐겁지도 않고, 맛도 느낄 수 없고, 위에서 소화도 할 수
없는데. 뭔가 "강박 관념"에 걸린 사람처럼 입 안에 뭔가를 집어넣게 되었습니다.
한 열흘 그런 나날이 지나고 나서 생각했죠.." 이상하다... 왜일까? "
아직 공부는 얼마 시작하지 않았지만..지금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전공을 준비중이거든요.
그동안 휴학하며 공부는 놓고 지냈지만..^^;;
복학하기 전에 미리 사둔 서적들을 조금씩 읽어보며 나름대로 원인을 생각.
"일종의 최면 효과가 아닐까?"
-_-;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론이었죠.
단식 도중에는 인간의 정신능력이 극도로 민감해지는데...
실은 단식 도중 제 머릿속에는 먹을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뭐가 먹고싶네.. 뭐가 먹고싶네..
12일 동안, 288시간동안 민감해진 제 생각이 온통 먹을 것에 쏠려있었으니.
"... 이거 완전 나 자신한테 최면을 걸었군."
먹고 싶지 않아도 완전히 강박적으로 먹을 것을 입으로 디미는 것도 당연했습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 여성들의 폭식증, 거식증도 같은 맥락같구먼...
그래서 제 몸을 가지고 실험을 더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단식의 목표는
'머릿속에서 식욕을 아예 지워버리는 것."
실은 20일을 계획 잡아 시작한 것이었습니다만..
도중 7일째, 신김치 냄새를 맡고 몰려오는 식욕에 이성을 잃을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내가 내 의지를 놓아버릴뻔한것에 대한 반성으로 이틀을 늘려
22일을 계획을 잡았죠....
이 곳을 찾아 조언을 얻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지만,
약해지고 싶지 않아 지금은 그저 혼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면 그만큼 나약해질테니까요..
단식도 사람마다 맞는 방법이 다른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노력중입니다..
해피님 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