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지친 마음이라 이름: 수선화 · 2001-02-06 17:58 · 조회 3
│ ** 그 지친 마음은 어디서 구했습니까?.(좀 보여 주실 수 있는지요)
│ 하늘에서 저절로 나한테만 으러졌는지요?

│ 덤벼들어야 실패도 있고 간혹 성공도 있는 것이지요
│ 손 대는 것마다 성공한다면 이 세상은 엉망진창이 되겠지요
│ 미물인 개구리도 멀리 뛰기 할 때에는 뒤로 움추립니다.

│ 답은 이미 내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
│ 뭐가 더 필요 하십니까 ? 먹고 입고 자고 보고 다니는데 불편이 어느만큼 있는지요?
│ 모두 다 내 안에 있습니다. 얼굴 말고 마음의 거울을 한 번 닦아 볼까요

│ 단식은 아주 좋은 보템이 될 것입니다. 달라진 나를 곧 보게 될 테니까요
│ 우선 슬픈이름(수선화) 부터 갈아 방청소 한 번 해 볼까요?
┼ 박수 칠 이가 많습니다............^^ ┼

답변 무척 감사합니다.
업(카르마)이란 것은 때론 육체로, 때론 욕구로, 때론 감정으로 제게 다가옵니다.

배부르고 등따시면 행복한 줄 알라고 하지만
인간이란 그리 간단한 생명체가 아니지요.

아무튼 저를 극복하고 싶고 달라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한 것이 단식이며
음식과 관련된 나쁜 습관과 욕구가 요즘 제가 끊어야 할 업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수선화라는 이름이 참 좋습니다.
저는 아주 적극적이고 힘찬 사람입니다.
수선화는 저의 발상으로는 나오지 않았을 아이디로서 다른 분께서 주셨습니다.
참되고 조용한, 마치 단식을 위해 나온 이름 같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서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