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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본단식 3일 이름: 유은미 · 2001-02-05 19:30 · 조회 4
오늘은 회원님들의 글이 엄청 많이 올라있네요.
님들의 글 읽는것도 제 단식에 상당한 도움이 되더라구요.
신나네요~ ^^

일요일인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보냈습니다.
약속이 있긴했는데 눈때문에 자중하기로 맘먹고 집에서 있었죠.
집에만 있다보니까 움직이는 시간이 줄어
탈력감도 생기고 우울하기도 했어요.
단식땐 몸을 더욱 움직여줘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어제까진 효소먹는 시간은 대략 30분정도였던것 같은데요,
오늘은 약 1시간에 걸쳐서 티스푼으로 한숟갈씩 씹어먹었어요.
물도 씹어먹어야 한다는 말을 실천하는 중이죠.

일어나자마자 보요행법 6가지를 마쳤구요,
저녁땐 몸이 너무 찌뿌둥해서 훌라후프를 20분정도 돌렸어요.
아직까지두 위가 부어있는지 더부룩한 증세는 여전하네요.
마찬가지루 저녁때만..
긴장을 푸는 방법을 다시 시도했지만 아직두 잘 안되네요.
대신 위에 손을 대구선 '미안해, 앞으로 잘해줄께..'라고 속삭였어요.

오늘은 냉.온욕을 했는데요,
몸이 허락하는 선에서 온도차를 적게내서 하니깐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게 익숙치 않아서 개운하진 않았습니다.
이마와 턱에 뽀드락지가 하나씩 올랐는데
세수하면서 짰더니 톡하면서 피지덩어리가 나왔어요.
피가 쬐끔나더니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전엔 덧나지않게 연고 발라줘도 며칠 갔거든여. 신기~

책 읽다가 지루하다 싶으면 잠깐 TV도 봤는데요,
TV에서 음식이 그렇게 많이 나올줄 정말 놀랬습니다.
채널을 여기저기 돌려도 먹는 장면뿐이더라구요.
어제까지만해두 아무 생각도 관심도 없었는데
오늘은 먹고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

마그밀 복용은 안했구요,
체중은 1kg 감량.

좀 힘든 하루였습니다.
낼부터는 더욱 힘찬 하루가 되길 바라며..

해피 · 2001-02-05

은미님
안녕하세요.

우리는 식품선정에 지혜를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혀에 좋은 식품과 몸에 좋은 식품에 대한 구분을 필요로 합니다.
몸에 좋은 식품에 대한 관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잔류농약
유독성화합물

단식을 통하여 몸을 정화하고
새로운 식습관을 정착시켜 나가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나름대로의 관점을 가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은미님의 체험이 여러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늘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