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단식 2일째...(메스꺼움 동반) 이름: 김혜진 · 2001-02-08 13:36 · 조회 2
조금전까지두 정말 편했는데...
속두 편하구 배변두 잘 되구 해서 좋았는데...
갑자기 밀려오는 이 메스꺼움...

몇시간 전부터 트름은 멈추지 않구 속은 너무나 메스껍다.
헛구역질을 몇 번 했다.
왜이렇게 가스가 차오르지~
해피님의 말씀대로 "구조조정"이 일어나는 중인가보다.
속엔 가스가 들어차구 몸의 구멍이란 구멍으론 모조리 무언가가 뚫고 나오려는 느낌이다.
강렬한 구토증과 동시에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기는 듯 하다.

안돼...안돼...
넘어가면 안돼,잘 참아야 돼...
이대로 여기서 또 무너지고 말면 결코 안돼,절대 안돼...
절실함으로 스스로에게 채찍질 한다.
흔들리는 몸을 추스리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갈팡질팡 하는 몸을 달래기 위해.
헤매이는 몸을 진정 시키기 위해.

오늘만,오늘만 잘 참고 넘기자.
오늘만...
이틀째만 지나면,삼일째부턴 식욕을 참기가 좀더 수월하겠지.
명현반응이 좀 덜 하겠지.
그래,항상 이틀째가 고비인 것 같았다.

글을 쓰다보니 메스꺼움이 좀 덜 해진다.
좀 있다 푹 자고 저녁에 일어나면 많이 좋아져 있겠지.
단식 기간동안,아니 초기의 이러한 극심한 명현반응이 있는 동안 쥐죽은 듯 잤음 좋겠다.

오늘로 8일,2일째...
다음주부턴 나도 모르게 맑아져 있는 몸과 마음을 느낄 수 있겠지.
다음주 화요일이면 벌써 일주일째가 되는구나...

이렇게 2~3일만 무사히 넘기자.
무엇이든,무슨 일이든 어려운 한 때의 고비만 잘 넘기고 나면 그 뒤부턴 술술 풀리는
법이니까!
더이상 흔들리지 말자.
더이상 흔들림에 쓰러지지 말자.
더이상 스스로의 다짐을 번복하지 말자.
꼭 이겨내자.
아자! 아자! 아자!
"I can do!!"

해피 · 2001-02-08

혜진님
안녕

자주 글을 주지 못하여 미안해요.

메스꺼움이 2일이상 지속이 되면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에 관한 글들을 잘 읽어 주세요.
남성과는 좀 다릅니다.
의지로 견뎌낼 문제가 아니죠.
벌꿀을 공급하여야 합니다.

벌꿀단식만으로도 살이 많이 빠집니다.

계속 들어오지 못할 것 같아서 이렇게 씁니다.

그럼

좋은 하루를 .

┼─ 김혜진(minwoojoa78@hanmail.net) : ◀단식 2일째...(메스꺼움 동반) 02/08 ─┼

│ 조금전까지두 정말 편했는데...
│ 속두 편하구 배변두 잘 되구 해서 좋았는데...
│ 갑자기 밀려오는 이 메스꺼움...

│ 몇시간 전부터 트름은 멈추지 않구 속은 너무나 메스껍다.
│ 헛구역질을 몇 번 했다.
│ 왜이렇게 가스가 차오르지~
│ 해피님의 말씀대로 "구조조정"이 일어나는 중인가보다.
│ 속엔 가스가 들어차구 몸의 구멍이란 구멍으론 모조리 무언가가 뚫고 나오려는 느낌이다.
│ 강렬한 구토증과 동시에 음식에 대한 욕구가 생기는 듯 하다.

│ 안돼...안돼...
│ 넘어가면 안돼,잘 참아야 돼...
│ 이대로 여기서 또 무너지고 말면 결코 안돼,절대 안돼...
│ 절실함으로 스스로에게 채찍질 한다.
│ 흔들리는 몸을 추스리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 갈팡질팡 하는 몸을 달래기 위해.
│ 헤매이는 몸을 진정 시키기 위해.

│ 오늘만,오늘만 잘 참고 넘기자.
│ 오늘만...
│ 이틀째만 지나면,삼일째부턴 식욕을 참기가 좀더 수월하겠지.
│ 명현반응이 좀 덜 하겠지.
│ 그래,항상 이틀째가 고비인 것 같았다.

│ 글을 쓰다보니 메스꺼움이 좀 덜 해진다.
│ 좀 있다 푹 자고 저녁에 일어나면 많이 좋아져 있겠지.
│ 단식 기간동안,아니 초기의 이러한 극심한 명현반응이 있는 동안 쥐죽은 듯 잤음 좋겠다.

│ 오늘로 8일,2일째...
│ 다음주부턴 나도 모르게 맑아져 있는 몸과 마음을 느낄 수 있겠지.
│ 다음주 화요일이면 벌써 일주일째가 되는구나...

│ 이렇게 2~3일만 무사히 넘기자.
│ 무엇이든,무슨 일이든 어려운 한 때의 고비만 잘 넘기고 나면 그 뒤부턴 술술 풀리는
│ 법이니까!
│ 더이상 흔들리지 말자.
│ 더이상 흔들림에 쓰러지지 말자.
│ 더이상 스스로의 다짐을 번복하지 말자.
│ 꼭 이겨내자.
│ 아자! 아자! 아자!
│ "I can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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