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현기증 동반.. 이름: 유은미 · 2001-02-08 20:32 · 조회 4
해피님..
어쩌면 좋아요.
현기증이 장난이 아니예요.
앉아있다가 조심조심 일어나는데두 핑핑 돌아요.
아깐 눈앞이 하얗게 보이기도..
약 이틀동안 효소를 200ml정도밖에 먹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생수단식하시는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네여.
너무 기운없구 탈력감에 현기증까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식탁위에 항상 놓여져있는 꿀을 입에 대보기도 했어여.
젓가락으로 찍어서 계속 먹었는데 별 효과는 없는듯~
오늘 아침엔 평소보다 약 2배의 숙변을 봤는데 그것때문인지..
아~~ 이대로는 일상생활을 지속하기가 힘들듯해요.
그나마 집이라 다행이네요.
1시쯤에 나가봐야하는데 걱정도 되고..
점심땐 효소를 더 많이 먹어봐야겠어여.
입도 마르고 입술 껍질이 벗겨지기도하고..
약간의 구토증세도 느껴지고..
효소를 더 많이 먹는 방법밖엔 없겠죠?
너무 힘들다...

명선미 · 2001-02-08

단식을 포기하는것보다는 좀 칼로리를 늘려서 꿀이나 효소를 먹고 지속하는게 나을듯...

제 경험은 어지러움증은 단식의 묘미인것 같네요..

어지러움을 즐기는것.....배고픔을 즐기는것.....

견디는 것이 아닌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죠

저도 효소를 먹기 시작하니 누웠다가 일어날때 다시 어려워지고있어요

얼마나 반갑던지^^

은미님~힘네세요^^

벌써 7일째네요

전 좀 많은 기간을 하려합니다

힘들지만 이 홀가분한 즐거움을 놓치고싶지가 않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