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클릭..클릭.. 이름: 박근수 · 2001-02-14 19:21 · 조회 2
그렇습니다.. 옳으신 지적........................................................
도무지 애가 말라 견딜수 없는 내용이 뒤덮인[속없이 단식하는 사연]
숲속에 한 줄기 예리한 빛입니다.

부자연하게 시달린 몸의 피로는 해결 되지만(단식을 하면)
정신이 따라오지 못한 단식은 애꿎은 몸만 상하게 되지요

남이 좋다하니 그냥 섭쓸려 달려들었다가는 낭패보기 쉽상
암만 이야기 해도 안 듣는 걸 보면 시대상의 반영?...
입을 호강시켰다가 졸지에 맹물을 마시는 사연은
꺼지지 않는 육체의 욕망을 다스리려 함이리라..
말끔한 정신이 따라오지 못하면 헛 일이라는 방할.....

산에는 새가 울고 들에는 꽃이핀다.

복장이 뜨듯한 아침입니다....*^^

┼─ 수선화(yanochika@hanmail.net) : 정신적인 단식 02/14 ─┼
│ 모처럼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 뜨란 에서 나왔고 제목은 [마음을 다스리는 간디의 건강철학]입니다.

│ 단식은 반드시 정신적인 수양이 병행되어야만 그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 이하에 마하트마 간디께서 말씀하신 몇개의 구절을 옮겨 봅니다.

│ ''단식과 그와 유사한 훈련이 자기통제력을 얻기 위한 방법인 것은 분명하지만,
│ 정신적인 단식을 동반하지 않는 육체만의 단식은 위선적이고 재앙을 가져올 뿐이다''

│ '' 몸이 굶주리는 기간이 길수록 머릿속으로 더욱 간절하게 음식생각을 하게 된다면,
│ 그런 단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정신의 협력없이 단순히 육체에만 활력이 생기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죽음이 임박할 정도까지 굶는다고 해도 마음이 줄곧 감각을 쫓고 있다면, 그런 단식은 허위이자 환각이다.
│ 마음속으로 수많은 음식을 생각하면서 굶는 것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해롭다''

│ ''진정한 행복은 진정한 건강없이는 불가능하고,
│ 진정한 건강은 미각의 엄격한 통제없이는 불가능하다.
│ 미각을 통제하고 나면 모든 다른 감각들은 자동적으로 통제된다.
│ 그리고 자신의 감각을 통제한 사람은 전세계를 통제했다고 할 수 있으므로, 신의 일부가 된다''

┼ 단식하시는 모든 분들의 단식경험이 영혼의 승화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