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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축하합니다. 마음의 단식에의 입문을... 이름: 해피 · 2001-02-20 04:03 · 조회 2
잘 계시죠?.
미국에서 이라크를 공격했더라구요.
어제 밤 9시 뉴스 끄트머리에 약간 언급.

바쁘실 텐데.......
한국은 새학기가 곧 시작이 됩니다.
저가 요즘 무리를 하는 것 같아요.
자꾸 조용한 곳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斷'나.단.체'를 해야 할 것 같네요.며칠만이라도 아니 한달
반란일어나더라도
쿠데타 안 일어나나?.

너무 빠져들어요.
칼리님하고도 이야길 했지만 다른 업무가 올 스톱입니다.
'나.단.체'의 과식으로 인한 독소가 서서히 몸과 마음에 장애를 주네요.
잘 움직이질 못해요.
조그만 구멍 너머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장면들에 이끌려 하루종일
그 구멍만 보고 있는 아이와 같아요.
독서도 못하고 친구만나는 시간이 자꾸 줄어요.

무엇보다.
가정의 일에 관심이 안가네요.

┼─ hyunlee(hyunlee@pegasus.rutgers.edu) : Re..축하합니다. 마음의 단식에의 입문을... 02/19 ─┼
│ 정말 좋죠?
│ 그 느낌 잊지 않도록 충분히 만끽하세요.
│ 누구에게나 하는 말이지만 보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 본단식중 보식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나영님을 상상해 보세요.
│ 그래서 거듭날 나영님의 새로운 모습을.
│ 보식이 본단식이라는 생각을 잊지 마세요.
│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 Good day!

│ ┼─ 박나영(nana2247@lycos.co.kr) : 머리가 너무 맑아진것 같아요 02/19 ─┼
│ │ 며칠간을 너무 힘들게 지내왔어요
│ │ 하지만 지금은 기분이 너무 좋아요
│ │ 얼마만에 느끼는 건지 세삼 스럽네요
│ │ 단식을 하기 전엔 정말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 것 같아요
│ │ 지금은 성인이라도 된 느낌이랄까 이 기분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 │ 단식을 하는 동안엔 좋은 책과 음악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 저도 지금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거든요
│ │ 지나쳐 왔던 것 들을 다시 추억하고 싶어요
│ │ 좋은 거 나쁜 거 모두다 말이예요
│ │ 잡다한 생각들이 사라진 제 머리로 말이예요
│ │ 정말 이런 기분은 단식을 하지 않은 분들은 모를 거예요
│ ┼ 너무 평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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