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원하는대로 이루시이다. 이름: hyunlee · 2001-03-01 00:13 · 조회 3
더욱 열심을 내세요.
지연님의 충고대로 운동량이 지나치십니다.
특히 사우나는 절대 하지 마세요.
3일째 2.5kg 감량이면 비만이 아니신 것 같으니 지연님이 충고하신 운동으로 충분합니다.
풍욕은 하시나요?
니시식 운동은요?
산책과 니시식 운동으로 충분하니 단식중 에어로빅은 잠시 중단함이 좋습니다.
그대신 미래를 생각하시고 자신을 가꾸는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
좋은 책-이 사이트의 권장도서- 많이 읽으세요.
마음의 단식, 들어보셨죠?
단식은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아닐까요?
승리하세요.
PS. 보식이 단식의 완성입니다.
보식 기간중 몸의 정화는 계속됩니다.
보식에 만전을 기하세요.

┼─ 김선임(lemmontree72@hanmail.net) : Re..읽는 분이 힘들다니...죄송 02/28 ─┼

│ 오늘은 간만에 늦게까정 컴 앞에 앉아있어요.
│ 3월경에 여행을 가려구 하는데, 정보좀 찾느라구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
│ 님들의 답변과 충고 고마워요..
│ 얼굴도 모르는 님들의 발빠른 충고가 제게 힘이 되네요.

│ 제가 이렇게 급하게 단식을 하게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 제가 너무 느긋한 성격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가 약해지고, 미뤄버리는 고약한 기질을 가졌거든요.
│ 그런 저를 잘 알기에, 머리속에 떠오르는 순간 결심한거에요.
│ 물론 지연님은 이런 방식은 단식의 길에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지만...
│ 이틀전에 우연히 만났던 분의 해마다 단식을 하신다는 얘기가 도화선이 됬고, 여행가자는 부모님의 말씀이 결정적인 계기가 됬어요.

│ 거기에 깊이 들어가보면, 작년말부터 의욕이 없어지고, 생활에 활기가 없다는 걸 느끼고 있었꺼든요...
│ 원래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온 제가 자꾸 부정적인 맘을 갖게 되는 것 같구...새로운 전화점이 되길 바라며..
│ 또,자꾸 들쑥날쑥하는 여드름 또한 치료될수 있기를 바라구요.
│ 제가 단식에 대해 넘 많은 기대를 품은것 같긴 하죠?
│ 결심한 후에 마구 희망사항을 갖다 붙여서 그래요..

│ 5년전에 한달간 절식을 한적이 있어요.
│ 한방병원에 다니면서 한방치료를 받고 선식과 야채로 했는데, 그후에 관리소홀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긴 하더군요.
│ 그때 단식에 관해서 조금은 들었고 병원에 입원해 단식하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서 단식에 관해
│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세월이 흘러 제가 단식에 들어가려니, 다시금 궁금한 것들이 생기네요. 그때 챙겨두었던 자료들도 안 보이구요..

│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대부분이 살빼기가 주목적이었어요.
│ 한 7-8kg을 감량한다고 하더군요.
│ 그중엔 폭식환자가 있었는데, 그 환자는 일단 입원은 했는데, 자신의 폭식증상에 근본적인 치료로는
│ 문제가 있다고 고민하더군요.
│ 단식이 폭식증을 치료해준다고 여겨지지는 않더라구요.
│ 일단 살빼는것에는 도움이 되긴 하더군요.
│ 기계관장을 주기적으로 해주고, 부황과 열치료, 각종 침... 이런것들이 실질적인 효과는 의문이지만,
│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것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말이죠...


│ 어쨌든.. 다시 4일째의 새벽이 밝아오려 하네요..
│ 어제부터 내린 겨울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쏟아지네요.
│ 몸도 허술해져 있는데, 감기 조심해야 겠어요.
│ 추위를 더 타게 되는것 같아서...

│ 오늘 밤에도 잘 지냈다는 글 올리겠습니다...
│ 여러분 모두 좋은 꿈 꾸세요..


│ ┼─ 박근수(mcrane@korea.com) : Re..생수를 더.. 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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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고나..읽는 사람도 힘이 드네요 헉..헉..
│ │ 준비가 없으면 애를 더 먹게 되지요[유비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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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식 나라에 오심은 축복......
│ │ 내키지 않드라도 생수는 많이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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