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에 늦게까정 컴 앞에 앉아있어요.
3월경에 여행을 가려구 하는데, 정보좀 찾느라구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
님들의 답변과 충고 고마워요..
얼굴도 모르는 님들의 발빠른 충고가 제게 힘이 되네요.
제가 이렇게 급하게 단식을 하게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너무 느긋한 성격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가 약해지고, 미뤄버리는 고약한 기질을 가졌거든요.
그런 저를 잘 알기에, 머리속에 떠오르는 순간 결심한거에요.
물론 지연님은 이런 방식은 단식의 길에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지만...
이틀전에 우연히 만났던 분의 해마다 단식을 하신다는 얘기가 도화선이 됬고, 여행가자는 부모님의 말씀이 결정적인 계기가 됬어요.
거기에 깊이 들어가보면, 작년말부터 의욕이 없어지고, 생활에 활기가 없다는 걸 느끼고 있었꺼든요...
원래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온 제가 자꾸 부정적인 맘을 갖게 되는 것 같구...새로운 전화점이 되길 바라며..
또,자꾸 들쑥날쑥하는 여드름 또한 치료될수 있기를 바라구요.
제가 단식에 대해 넘 많은 기대를 품은것 같긴 하죠?
결심한 후에 마구 희망사항을 갖다 붙여서 그래요..
5년전에 한달간 절식을 한적이 있어요.
한방병원에 다니면서 한방치료를 받고 선식과 야채로 했는데, 그후에 관리소홀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긴 하더군요.
그때 단식에 관해서 조금은 들었고 병원에 입원해 단식하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서 단식에 관해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세월이 흘러 제가 단식에 들어가려니, 다시금 궁금한 것들이 생기네요. 그때 챙겨두었던 자료들도 안 보이구요..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대부분이 살빼기가 주목적이었어요.
한 7-8kg을 감량한다고 하더군요.
그중엔 폭식환자가 있었는데, 그 환자는 일단 입원은 했는데, 자신의 폭식증상에 근본적인 치료로는
문제가 있다고 고민하더군요.
단식이 폭식증을 치료해준다고 여겨지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살빼는것에는 도움이 되긴 하더군요.
기계관장을 주기적으로 해주고, 부황과 열치료, 각종 침... 이런것들이 실질적인 효과는 의문이지만,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것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말이죠...
어쨌든.. 다시 4일째의 새벽이 밝아오려 하네요..
어제부터 내린 겨울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쏟아지네요.
몸도 허술해져 있는데, 감기 조심해야 겠어요.
추위를 더 타게 되는것 같아서...
오늘 밤에도 잘 지냈다는 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꿈 꾸세요..
┼─ 박근수(mcrane@korea.com) : Re..생수를 더.. 02/28 ─┼
│
│
│ 하이고나..읽는 사람도 힘이 드네요 헉..헉..
│ 준비가 없으면 애를 더 먹게 되지요[유비무환]
│
│ 단식 나라에 오심은 축복......
│ 내키지 않드라도 생수는 많이많이 드세요..
┼ ┼
3월경에 여행을 가려구 하는데, 정보좀 찾느라구 시간이 이렇게 됬네요.
님들의 답변과 충고 고마워요..
얼굴도 모르는 님들의 발빠른 충고가 제게 힘이 되네요.
제가 이렇게 급하게 단식을 하게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너무 느긋한 성격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가 약해지고, 미뤄버리는 고약한 기질을 가졌거든요.
그런 저를 잘 알기에, 머리속에 떠오르는 순간 결심한거에요.
물론 지연님은 이런 방식은 단식의 길에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지만...
이틀전에 우연히 만났던 분의 해마다 단식을 하신다는 얘기가 도화선이 됬고, 여행가자는 부모님의 말씀이 결정적인 계기가 됬어요.
거기에 깊이 들어가보면, 작년말부터 의욕이 없어지고, 생활에 활기가 없다는 걸 느끼고 있었꺼든요...
원래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온 제가 자꾸 부정적인 맘을 갖게 되는 것 같구...새로운 전화점이 되길 바라며..
또,자꾸 들쑥날쑥하는 여드름 또한 치료될수 있기를 바라구요.
제가 단식에 대해 넘 많은 기대를 품은것 같긴 하죠?
결심한 후에 마구 희망사항을 갖다 붙여서 그래요..
5년전에 한달간 절식을 한적이 있어요.
한방병원에 다니면서 한방치료를 받고 선식과 야채로 했는데, 그후에 관리소홀로 도로아미타불이 되긴 하더군요.
그때 단식에 관해서 조금은 들었고 병원에 입원해 단식하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들어서 단식에 관해
조금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세월이 흘러 제가 단식에 들어가려니, 다시금 궁금한 것들이 생기네요. 그때 챙겨두었던 자료들도 안 보이구요..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 대부분이 살빼기가 주목적이었어요.
한 7-8kg을 감량한다고 하더군요.
그중엔 폭식환자가 있었는데, 그 환자는 일단 입원은 했는데, 자신의 폭식증상에 근본적인 치료로는
문제가 있다고 고민하더군요.
단식이 폭식증을 치료해준다고 여겨지지는 않더라구요.
일단 살빼는것에는 도움이 되긴 하더군요.
기계관장을 주기적으로 해주고, 부황과 열치료, 각종 침... 이런것들이 실질적인 효과는 의문이지만,
심리적인 안정을 주는것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말이죠...
어쨌든.. 다시 4일째의 새벽이 밝아오려 하네요..
어제부터 내린 겨울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쏟아지네요.
몸도 허술해져 있는데, 감기 조심해야 겠어요.
추위를 더 타게 되는것 같아서...
오늘 밤에도 잘 지냈다는 글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꿈 꾸세요..
┼─ 박근수(mcrane@korea.com) : Re..생수를 더.. 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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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고나..읽는 사람도 힘이 드네요 헉..헉..
│ 준비가 없으면 애를 더 먹게 되지요[유비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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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 나라에 오심은 축복......
│ 내키지 않드라도 생수는 많이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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