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회복식 이름: 전우철 · 2001-10-04 06:29 · 조회 10
간단히 3일 정도 단식을 해볼려고 하는데
단식 준비기나 회복기에 미음이나 여러가지 과일쥬스를
먹어야 하는거 같은데 저는 학생이라 집에 떨어져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서 이런 음식들을 준비하기에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 대체할 만한 다른 적당한 음식은 없는지..
혹시 시중에 파는 선식이나 미숫가루 같은 걸로도 대체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박근수 · 2001-03-03

그렇습니다... 보식이 단식의 성패를 가름합니다.
보식을 하기위하여 단식을 하는 것으로 보면 맞지요.

내 몸이 단식으로 굶었으니(애 먹었으니) 보식에 들어 몸 보신해 주자는 생각이 일어 이것 저것
먹고싶은 것과 먹어주고 싶은 것이 혀와 정신을 현혹하고 이것을 추스리지 못하면 그만 단식은
헛 고생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1차 보식의 하루 두차례의 미음 먹는 시간은 통상 밥먹는 시간이면 좋겠지요
백미 미음이 가장무난하고 현미가 몸에 맞는 체질은 처음부터 현미로 들어가면 좋습니다
현미에도 찹쌀현미가 있고 보통 현미가 있는 바, 제 경우 2:8 비율로 하는데 [정상식 에서]
보식때 입맛이 예민하게 살아나기 때문에 이 입맛을 이용하여 백미 혹은 현미를 선택하면
되겠지요. 반찬은 집에서 구은 김이나 아주 묽은 된장 나물국 정도면 되며 아래 적어 놓은
많은 종류의 먹을 것들은 보식 끝나고 (몸을 정상으로 만들어 놓은 연후에) 드시고요.
간식으로 과일의 즙을 한 잔 드시는 건 좋습니다.

마그밀은 통변을 위한 것이니 내용이 궁금할때 먹어서 배출 하시고요

┼─ 김선임(lemmontree72@hanmail.net) : 생수단식5일을 보내며 궁금한 몇가지들... 03/02 ─┼

│ 4일째의 죽그릇은 국그릇인지, 밥그릇인지..
│ 그리고, 반찬으로 겨울에 먹는 동치미는 안되는건가요?
│ │ 또 저는 늙은 호박을 좋아하는데, 1차보식때 죽을 호박죽을 끓여서 먹어도 될까요?
│ 그 이유는 일단 호박자체로 단맛이 나고 죽한가지만 먹는것보다 더 다양해져서...물론 건더기는 안넣은 것을 얘기하는겁니다. 찹쌀 밀가루, 팥같은... 그냥 호박을 물조금 붓고 푹 삶아서 먹는걸 얘기하는것.

│ 녹즙을 1차보식기간부터 한잔씩 마시라고 했는데, 그건 한끼 대신인지, 아님 아침에 마시는건지..
│ 녹즙도 여러번 씹어서 먹어야 되는지요.
│ 야채는 제시된 종류중 없는건 빼고 야채의 양을 가감해도 괜찮겠죠?포도 토마토 귤같은 과일...

********************************************** 1차 보식은 미음과 죽으로 충분합니다***

박근수 · 2001-10-04

첨 하시는 기간, 참으로 적당하게 잡으셨습니다.

여러가지 쥬스, 미숫가루, 이상한 선식 모두 필요
없습니다. 사흘이라도 얻는 건 많습니다.

1. 자신의 마음가짐.
2. 하루 한 되 분량의 생수.
3. 대략 정해진 양을 실천에 옮김.
4. 많이 남아도는 시간 유익하게 쓰기.
5. 주저부리 안 하기..

대략 이정도면 되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