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본단식3일째... 이름: 양은주 · 2001-03-10 18:48 · 조회 5
좀 힘들고 어려우면, 얼른 출근해서, 이곳에 들어와 좋은글들, 용기의 글들 읽어야지 생각합니다.

음식을 끊고나서, 몸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첫날은 너무 추워서인지 잠을 잘 못잤거든요..
그다음날 부턴 따듯한 물에 20분정도 족욕을 하고, 잘때 양말을 신고 잤더니,
깊은 잠이 오더군요...

어젠, 마그밀 효과가 적은것 같아서 점심쯤에 집에 잠깐 가서 관장을 했구요...
단식중에도 일상은 여전히 같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그래요, 음식은 사실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였나봐요...
요즘 매일 회의에다, 모임에다 그런데도 그것들이 하나도 걸림돌이 되지 않네요...
물론, 모든사람들에게... 단식을 한다고 이야기 해서, 이해를 구했습니다.

오늘, 약간 배가 고픈듯 한데....
배고픔을 견디어 보는것도 괜찮지 싶어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해피 · 2001-03-10

생수단식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요즘 글을 많이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식기간에는 늘 하던 생활과 반대되는 생활을 필요로 합니다.
단식이라는 자체가 늘 하던 것과는 반대되는 실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을 쉬면서 단식하길 권합니다.
늘 하던 것들을 하지 않는 것.
늘 먹던 음식을 먹지 않고
늘 만나던 사람을 만나지 않고
늘 보던 TV를 보지 않고
늘 하던 많은 생각들을 하지 않고
..............

늘 부족했던 자신과의 만남을 하고
늘 부족했던 감사를 하고
늘 부족했던 반성을 하고.
..............

좋은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