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안녕하세요?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전 생수단식 8일(예정보다 하루를 더 연장) 마치고 지금 야채 효소를
마시고 있습니다. 3일 정도 해보려 해요.
아이도 토요일날 병원에서 퇴원하여 지금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단식중 많은 일이 있었지만.... 오히려 단식중이라 더 지혜롭게
자~알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 마음이 기쁩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아픈 두 아이한테 신경쓰다 보니
정작 내 몸의 변화에 대해서 예민하고 세심하고 관찰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어떤 날은 내가 단식중이라는 사실조차 잊은 채 하루 해를 넘긴 날도
있었으니까요. 병원에 매달려 있느라 운동도 많이 하지 못했구요.
이제부터 보식을 하면서 찬찬히 보충해 나가려 합니다.
음~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던 척추측만증에 대한 건....
글쎄요, 등쪽보다는 어깨와 목, 그리고 특히 골반 뼈가 많이 아파요.
저의 경우 좌우 골반의 위치가 틀려서 척추가 휘었다는 한의사의 진단이
맞는 걸까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오른쪽으로 군데군데 멍이 든 것처럼(멍이 든 것은
아닌데) 통증이 있습니다. 그것도 척추가 곧지 못한데서 오는 증상
같아요. 제가 서서 무슨 일을 할 때 저도 모르게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곤
하는데 그것도 다 척추 이상에서 오는 거라 했거든요.
아무튼 지금 현재 몸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약간 옆길로 샌 이야기지만....
아이때문에 병원에 있으면서 든 생각이에요.
병원 밖에 사는 사람들은 병원 안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파서 누워
있다는 걸 하루에 한번도 생각지 않고 사는데....
병원 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병원 밖 세상을 동경하면서
창밖만 내다보며 지낸다는 겁니다.
여러분...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도록 해요, 우리.
자... 이렇게 한고비 한고비 넘기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병원에서 아이와 지내는 동안 대신 글을 올리고 도움을 준
남편이 너무 고맙구요, 더불어 아이 걱정까지 해주신
해피님... 그리고 제 글에 답변주시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 다 소리없이
저를 격려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보식이 시작되면 또 다른 제 자신과의 싸움을 치러야겠죠.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보다 자제하며 조금씩 먹어야 한다는게 사실 더
무서워요. 그래서 자꾸 본단식 기간을 늘이고 싶어지는 거 있죠? 후후...
그럼 여러분, 앞으로 보식 하면서 또 글 올릴게요.
변덕스런 봄바람에 건강 날아가지 않도록 모두 조심하세요.
안녕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전 생수단식 8일(예정보다 하루를 더 연장) 마치고 지금 야채 효소를
마시고 있습니다. 3일 정도 해보려 해요.
아이도 토요일날 병원에서 퇴원하여 지금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단식중 많은 일이 있었지만.... 오히려 단식중이라 더 지혜롭게
자~알 넘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 마음이 기쁩니다.
가장 아쉬웠던 것은, 아픈 두 아이한테 신경쓰다 보니
정작 내 몸의 변화에 대해서 예민하고 세심하고 관찰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어떤 날은 내가 단식중이라는 사실조차 잊은 채 하루 해를 넘긴 날도
있었으니까요. 병원에 매달려 있느라 운동도 많이 하지 못했구요.
이제부터 보식을 하면서 찬찬히 보충해 나가려 합니다.
음~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던 척추측만증에 대한 건....
글쎄요, 등쪽보다는 어깨와 목, 그리고 특히 골반 뼈가 많이 아파요.
저의 경우 좌우 골반의 위치가 틀려서 척추가 휘었다는 한의사의 진단이
맞는 걸까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오른쪽으로 군데군데 멍이 든 것처럼(멍이 든 것은
아닌데) 통증이 있습니다. 그것도 척추가 곧지 못한데서 오는 증상
같아요. 제가 서서 무슨 일을 할 때 저도 모르게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곤
하는데 그것도 다 척추 이상에서 오는 거라 했거든요.
아무튼 지금 현재 몸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약간 옆길로 샌 이야기지만....
아이때문에 병원에 있으면서 든 생각이에요.
병원 밖에 사는 사람들은 병원 안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파서 누워
있다는 걸 하루에 한번도 생각지 않고 사는데....
병원 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병원 밖 세상을 동경하면서
창밖만 내다보며 지낸다는 겁니다.
여러분...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도록 해요, 우리.
자... 이렇게 한고비 한고비 넘기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병원에서 아이와 지내는 동안 대신 글을 올리고 도움을 준
남편이 너무 고맙구요, 더불어 아이 걱정까지 해주신
해피님... 그리고 제 글에 답변주시고 읽어주신 모든 분들... 다 소리없이
저를 격려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보식이 시작되면 또 다른 제 자신과의 싸움을 치러야겠죠.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보다 자제하며 조금씩 먹어야 한다는게 사실 더
무서워요. 그래서 자꾸 본단식 기간을 늘이고 싶어지는 거 있죠? 후후...
그럼 여러분, 앞으로 보식 하면서 또 글 올릴게요.
변덕스런 봄바람에 건강 날아가지 않도록 모두 조심하세요.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