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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회복식 4일째입니다. 이름: 이지원 · 2001-03-29 01:19 · 조회 11
1차 회복식 4일째를 보내고 있습니다. 해피님 메일과 근수님의 정성스런 답변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수님 말씀대로 검색 사이트에서 체질을 알아보았는데 저는 거의 소음인인 것 같아요.
언젠가 책에서 봤을 때도 소음인으로 판단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구요.
이렇게 가래가 많이 나오는 것도 그동안 제 몸에 좋지 않은 밀가루, 백설탕이 든 음식을 많이 먹어와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며칠 동안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때까지 계속 가래를 뱉고 다니느라고 몸에 힘이 없어요. 정말 자주 뱉거든요... 가끔씩 쪼그렸다가 일어나면 일순 주위가 어두워지기도 하구요. 본단식 때보다
오히려 힘듭니다.

1차 회복식 첫째 둘째날에는 아침에 생수와 저녁 점심 때 미음을 먹었어요. 100번 이상 씹어서요. 셋째날에 흰 쌀죽을 먹었는데 영 먹기가 느끼해서 어제 저녁부터 현미죽을 먹었어요.
처음 먹는 현미라서 그런지 아니면 오랫동안 끓이지 않아서 그런지 먹고나서 속이 약간 쓰리더군요.
오늘 점심에는 된장국물과 현미죽을 먹었는데 여전히 속이 좀 쓰리구요. 근데 횐쌀죽보다는 먹기가
괜찮아요.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싶은데 가래가 계속 나오니 자꾸 지치고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흑흑.

해피 · 2001-03-29


지원님의 회복식을 생각합니다.
가래가 많이 나온다.
혹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아니겠고
기관지가 안 좋았던 적이 있나요?.

단식을 하면 몸이 약화되기 때문에 나쁘던 곳이 더 나빠집니다.
그래서 '숨겨진 병'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좀 특이한 경우 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혹 기관지가 나빠질 일이 있었던가요?.
정말 가래가 맞나요?.

누워서 편안한 생각을 해 보세요.
수를 세면서 수를 선명하게 그려보는 방법을 써 보세요.
햋빛 맑은 무인도에 혼자 누워있는 자신을상상해 보세요.

단식기간중 마음의 안정은 큰 치료효과를 줍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