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밀가루에 관해서 궁금해요 이름: 한다은 · 2001-04-10 19:53 · 조회 10
이제 8일째네요.
보식 기간중은 물론이고 그후에도 밀가루, 빵 등은 좋지않다고 하시던데 수입 밀가루 말고 우리 농산물도 안되는 건가요? 그리고 보식이 끝나고 얼마쯤 지나야 생선류를 먹을 수 있을까요?
아이를 키우는 주부라 식구들과 저 이렇게 따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 벌써 부담이 됩니다.
아파트 앞 화단의 목련은 활짝 피었는데 저는 왠지 마음이 다급 합니다.
단식을 하는 동안 아이들과 충분히 놀아 주지도 못하고 괜히 짜증을 낼때도 있고 지금만 해도 둘재 아이가(3살)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저를 끌어도 잠깐만 하며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든요.
그렇지만 단식을 하는 동안 몸이 너무 좋아진 것 같아요.
벌꿀단식 하다가 다시 생수 단식으로 바꿨는 데 (생수5+매실1+벌꿀1+생수3) 괜찮을까요?
이제 허리아프고 위가 아프던 것은 없어지구요 온몸 여기저기가 가려워요.

해피 · 2001-04-12

안녕하세요.
가려운 것은 잘 관찰해 보세요.
몸이 가벼워진 듯 하면서 가려운것은 몸이 좋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식중에 일어나는 대부분의 반응들은 크게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우리밀은 좋겠죠.
이야기하는 것은 빵류입니다. 많은 기름과 개선제,방부제등이 사용됩니다.
아이와 함께 생활하면서 단식을 하면 힘이 들텐데.....

생수단식으로 바꾸어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정선님과 많이 의논해 보세요.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늘 좋은 하루.

박근수 · 2001-04-12

우리밀 이라고 하드래도 보식을 끝내고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생선류는 3식 끝나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이 때 조금식 맛을
음미하면서 먹다보면 그 생선이 내 체질에 맞는지 안 맞는지
입 맛이 알아 차립니다.

가려움은 일시적 현상이니 괘념치 마시고 미지근한 맹물로
샤워를 하루 두 번쯤 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사뢰됩니다.

보식준비는 안하는게 준비입니다.
그저 미음과 죽 , 김과 묽은 된징이면 다 됩니다.. 더러 과일을
즙내어 드시고요... 몸이 고생했다고 이것 저 것 드시면
단식 한 것은 헛일이 되니 명심하시고요........

들에는 민들래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