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님의 건강을 진심으루 염려하면서... 이름: 김혜진 · 2001-04-11 02:15 · 조회 3
안녕하세여.
님 글 보니 괜시리 가슴 한구석이 쏴아~하니 아파오네여.
님 생활습관 반드시 고쳐야 할 것 같아여.
물론 저의 생활두 아주 나쁘지만...
저같은 경우 매일 밤을 새면서 컴앞에 앉아있는 날의 연속이거든여.
전 여자라 님처럼 줄담배를 피거나 술을 자주 마시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저 나름대루 무척 건강에 나쁘구 나태한 생활을 하구 있져.
단식을 통해 고쳐 볼려구여.
사실,단식을 하게 되면 다이어트 효과는 굳이 생각지 않아두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구
저두 제 생활의 변화,의식의 변화를 위해 시작할 마음이거든여.
단식을 통해 정신이 맑아지구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구 반성하게 되구 현실감각을 가질 수
있으니까여.
예전 10일간의 단식 경험으루 느껴본 거기두 해여.
님두 단식을 통해서 이번 기회에 담배두 줄이구 술두 줄이세여.
어느날 갑자기 확 끊어버리지는 못하겠지만 줄이도록 해보세여.
그런 생활 계속하다간 틀림없이 간암이나 폐암에 걸리구 말거에여.
간경화는 말할 것두 없구여.
건강은 서서히 누적되면서 악화된대여.
그리구 알고보면 건강의 악화는 자신두 알게 모르게 생활습관의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누적되면서 일어난대여.
꼭 단식으로 고쳤음 하는 마음이에여.
단식으루 병든 몸,찌든 몸을 고쳐보세여.
님의 내장기관이나 세포 하나하나가 술과 담배로 찌들어 있을 거에여.
그리구 하루에 커피가 무려 7잔씩이라니...
술,담배,커피...
몸에 안좋은 건 다 하시네여.
카페인,니코틴,알콜...
님같은 경우는 5일단식은 넘 짧은 것 같지만 첨부터 길게 잡기두 무리일 것 같으니
우선 님 계획대루 5일만이라두 꼬옥 지켜보세여.
그리구 단식에 뭔가 트이면(경험상으로...) 기간을 늘리면서 해보세여.
그래서 이번 기회에 몸과 마음을 정회시켰음 좋겠네여.
그리구 단식중의 변화나 생각등두 이곳에 옮기셨음 좋겠어여.
앞으루 님의 글 기대할께여.
저두 13일부터 긴긴 단식에 들어간답니다.
아마 제 글 종종 볼 수 있을거에여.
님,꼭 건강해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