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조언 부탁드릴께요..... 이름: 조상은 · 2001-04-14 20:56 · 조회 3
어제 첨 가입했습니다.여기에 올라온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었던 단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더군요.결코 섣불리 준비없이 해선 더더욱 안되겠구요.....절대 욕심부리지 않고 받아들인다는 마음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세상살아가는 일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저도 단식을 하려고 합니다.두달 전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무척 건강한 편이었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편두통도 심하고 조금만 화가나도 얼굴에 열이 오르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립니다.요즘은 잠도 잘오지 않고 자고나도 개운하지 않습니다.불규칙한 식사로 속도 안좋고 하체에 비해 상체가 뚱뚱해서 무릎도 아프고요..... 이렇게 쓰다보니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는 편이 더 나을지도....^ *^ 한의원에선 괜찮다며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하면서 단식을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마음도 몸도 다스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꺼라면서요.
단식원에 가볼까 생각했는데 경제적인 여건상 좀 어렵고요 집에서 하려고요. 2주 정도 잡고있고요, 포도단식을 할까 하는데 여기엔 생수단식이나 효소단식을 하시는 분이 많은거 같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런지요? 참고로 야채효소는 작년에 아는 분이 건강에 좋다면서 먹으라고 주셨는데 전 못먹겠더라고요....비위가 상해서...
많이 힘들꺼 압니다. 글 읽으신는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또 글 올릴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박근수 · 2001-04-15

여가를 슬기롭게 이용할 참이네요 상은님!

예비단식을 하여 몸이 어느정도 갖추어진 뒤에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식 자체가
먹지 않음이니 맛이 없어 먹지 않고 지낼 수 있으면
더 좋구요.

단식을 하면 바로 효과 볼 것들을 수북하게 들고
계시네요. 고마운 한의사 입니다.

빨간색이 좋은지 파란색이 좋은 지는 심성에 딸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