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생수단식 12일째 이름: 김현정 · 2001-04-16 23:19 · 조회 34
해피님~ 안녕하세여!
저 오늘로써 12일째를 맞고 있어여.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어여..
사람들은 제가 저녁만 굶는 줄 알고 있다가 온종일 물만먹고 암것도 안먹기 12일짼걸알고
다들 난리가 났어여..너 그러면 몸이 축난다..살 더 쪄.. 그러지 마라~
주변에서 자꾸 그러는거 별로 신경쓰지는 않아여..단식이 무지 위험하구 단지 살을 빼려는 수단인 것으로 다들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저도 정말 신기한게 명현현상이나 구토증세도 없고 나른하고 그런 증상도 없어여..
아주 정상적으로 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빈혈증세는 초기에 잠시 있었고 지금은 사라졌구여..
21일이면 마지막 단식일이네여.. 5일밖에 남지 않았어여..
단식을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의지와 정신력이 커졌다는 겁니다.
여러가지로 조언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17일 생수단식 본단식이 끝나면 그 때 글을 올리도록 할게여

해피 · 2001-04-17

현정님
몸의 신비함을 체험하고 계시네요.
명현 현상이 크게 없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마음 편하게 하고 있다는 것은 현정님의 마인드 컨트롤 능력이 매우 강하다는 것입니다.

단식을 살빼기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현정님의 특별한 단식체험을 보고 무모하게 실행할까 두렵네요.
올바른 단식에 대한 현정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단식이 몸을 정화시키고
단식이 평소에 가져보지 못했던 정신의 밝음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단식은 지식과 올바른 실천을 거쳐야 한다는 것을알리고 싶습니다.

단식인은 보통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자유로움과 평안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식인은 나름대로의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낮아지는 가운데 힘을 얻으며
더 참는 가운데 새로운 능력을 발견합니다.

더 단순해지는 가운데 더 큰 것들을 봅니다.
단식은 다이어트와 반대의 철학가운데 실천이 되어야 합니다.

회복식을 통한 진정한 몸의 회복을 위하여 준비해 주세요.
정말 마음이 따뜻합니다.

늘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