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신이 내린 선물 이름: 박근수 · 2001-04-17 17:39 · 조회 4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기쁨이 일어나는 중에 먹는 즐거움도 있지마는
내는 즐거움도 이에 못지 않습니다. 이 두가지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면 탈이
난 몸이 되는 것이지요.. (입맛이 없다거나 변비, 치질, 설사)

먹는 데는 하루 건너 뛰어도 되지마는 내는 데 하루 거르게 되면 병이 났을까
염려하게 됩니다. 두 가지 즐거움 중에 한 가지에만(먹는 데) 집착하면 다른
한 곳에서 탈을 내어 보살펴 달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정직하지요 몸은.)

아침에 일어나 찬 물에 낯 씻고 생수 한 잔 뒤 속을 비우고 가벼운 몸 놀리기를
마치고 아침 밥 상을 마주하면 이게 넘어가는게 보약이게 되어있습니다.

조물주가 준 선물가운데 살아가면서 심심해 할까봐 맨날 느낄 수 있는 큰 즐거움
(大便)을 하루 한 번 볼수 있도록 설계 하였고 이것 만으론 미진했던지 작은 즐거움
(小便)은 여러번 보도록 허락 하였습니다만 더러 모르고 사는 사람도 있는거 같습니다.

먹는데 내는데 .. 두 군데 다 즐거움이 있습니다.
내는 즐거움이 없는데는 넣는 데를 다스리면 됩니다. 먹는 일에 정신이 팔려 이것
저것 아무거나.. 탈이 난 혀의 감각으로 무지막지 하게 밀어 넣으면 내는 데서
못견디고 일을 저지릅니다.

치질을 비롯하여 생각없이 먹어 댄 입으로 탈이 난 腸에 단식은 직방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어떻게 해야 될까, 하고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단식은
바로 작용합니다.....

마구다지로 먹어 댄 입에 단식은 하늘의 선물입니다.

하늘은 맑고
땅은 넓고..... 마냥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