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감식 마지막 날*:..:* 이름: 김미영 · 2001-04-20 06:43 · 조회 3
낼부턴...단식이 시작됩니다...
많이 떨리기도 하고...

감식 시작할 땐 겁도 났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담담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서른 셋의 두 아이의 엄마랍니다^^
작년에 3일 단식을 경험했구요...(생수단식이요...열흘정도 걸리지요...)
무척 힘들었지만 만족스러웠던 기억을 가지고 있답니다...
1년 만에 또 다시 자신을 추스르고자 단식을 계획했지요...

첫 단식 땐 오로지 책 한 권만 믿고(사람을 살리는 단식-장두석) 시작했더랬는데...
여기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었네요...
어제, 오늘...두루두루 돌아다니며...많은 체험들 읽으며...자신을 가졌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하시네요...얼마나 힘이 되는지...

한 번의 경험이 또한 힘이 됩니다...
그땐...음식 조절이 정말 힘들더라구요...
지난 번과 똑같이 이번에도 3일 단식 계획했어요...(생각같아선 일주일 정도 하고 싶지만...)

♣감식 첫째 날...
김치 담그기 (배추김치,깍두기,파김치...) 왠 김치냐구요? 식구들 먹을 꺼 준비하는 게 주부인 저의 단식 준비랍니다^^
♣감식 둘째 날...
청소, 빨래...역시 정리를 해 놔야 맘 편히 단식에 들어가겠죠? 아참...구충제를 먹었구요...
♣감식 셋째 날...
2시간 정도 걸었어요...거리 감각이 없어서 시간을 재고선 걸었죠...1시간쯤 걷다가 되돌아 왔어요...생각보다 견딜만 했죠...돌아오는 길에 장을 봤는데...우~~~먹을 게 자꾸 밟히더라구요^^
마그밀을 5알 먹었는데...아직 소식이 없네요^^
자기 전에 5알 더 먹고...관장도 해야겠죠...

☞치아가 좋지 않아서...잇몸이랑 이가 다 시큼시큼해요...(냄새도 많이 나구요)
팔 다리도 조금씩 저리구요...(손, 발은 너무 차가워요)

☆질문 하나...커피 관장이 좋은가요?
(전 미지근한 물로 혼자 하는데요...커피 관장이란 말이 나와서요...뭐가 다른건지요?)
☆질문 두울...마그밀을 많이 먹어도 좋다고 하시는데 얼만큼이나 해당이 되나요?
(첫 단식때는 아침 저녁으로 4알씩 먹었거든요...그 때 기억이 마그밀 때문에 변을 본 것 같진 않아요)

여기 이 곳이 있어서...맘이 너무 편해요...
지난 번 보다는 조건이 많이 좋아졌네요^^
감식까지는 무사히 마쳤으니...낼부터 시작되는 단식이 기다려져요...
단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