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해피님께 이름: 한다은 · 2001-04-24 23:51 · 조회 4
제 메일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요
보식기간에 특별한 것이 있었다면 제가 시금치를 좋아해서 먼저 먹었는데 가려운 증상이 나타났어요.
다른 나물을 먹어보니 괜찮은 듯 해서 시금치를 먹어보니 또 그렇더군요.
보식기간 중에 2KG가 불었어요. 몸이 가벼운 듯 하더니 지금은 살이 약간 붙어서 인지 부은 것 같은 느낌이예요.

팔,다리에 가려운 증상이 심해요.
다행히 주부습진은 아직 생기지 않으니 혹시 다 나은게 아닐까요?
그거라도 나으면 이번 단식은 대성공이지요.
원래 아토피성 피부인데 이번 증상은 너무 심해서 다시 어릴때로 돌아 간게 아닌가 싶어요.
어릴때는 심했거든요.

해피님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해피 · 2001-04-25

피부는 매우 민감합니다.
의사선생님이 환자를 볼때 주로 눈과 눈꺼풀속,피부,손바닥,얼굴색등을 일차로 봅니다.

내부장기의 상태를 피부의 상태로 미루어 짐작이 가능합니다.

대체의학에서 그 보는 방향이 좀 다릅니다.
예를 들어 피부에 반점이나 가려움이 나타나면 서양의학에서는 스테로이드호르몬제제로 약화시킵니다.
그러나 대체의학 관점에서는 어느정도 까지 생리적 활성으로 봅니다.
즉 피부 세포가 힘이 없다가 반응을 한다는 것이죠.

단식시 나타나는 반점이 그러한 몸의 다시 살아남을 의미합니다.
식사를 저절하면서 그냥 두어야 하지요. 스스로 세포단위에서 이기는 힘-면역력-이 생기도록 말입니다.
근수님의 말씀대로 과식으로 인한 가려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포에 무리가 간다는 것이죠.
시금치일 수도 있습니다. 특정 물질에 나타나는 반응일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면밀하게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 주세요.
식사량을 줄여 보시고
두드러기가 일어나는 음식을 약간 줄이거나 피해 보세요.

고기는 두드러기의 주 원인입니다.

늘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