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2차보식 6일째 이름: 날씬 · 2000-10-05 22:19 · 조회 26
먼저 해피님의 답신및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의 단식 계획에 중후반기에 접어 들면서, 혼자서 처음 시작해보는 단식이라 약간의
시행착오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중에가장 잘못된점은 단식에 관련된 정보들이 많은점들-기간,방법...
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사항이 발생되었을시 자기한테 가장유리한 것들을 떠올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어제저녁에 친구들과 저녁모임이 있었는데, 저녁 식사를 저가 우겨서(고기 못먹는다고) 해물탕
집으로 갔습니다. 어제아침에 한시간 정도 등산하고 출근시간에 쫓겨 밥 1/4공기만 먹고 출근 하였는데
점신시간에 회사식당에가니 저가 먹을것이라곤 밥과 국물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밥1/2공기정도에
국물만 먹었으니 저녁에 정말 배가 고프데요. 쯔끼다시와 해물탕이 들어오는데 그때 생각한것이
1. 나는 생수단식 7일째에 완전단식을 했기때문에 지금쯤 정상식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2. 저가 읽은 단식책에는 보식기간이 생수단식 7일경우에 10일정도 보식 기간이되어 있어 조금 많이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이두가지 생각때문에 밥1/2공기하고 해물탕에 들어간 야채위주로 저의 평소양1/2 정도를 먹은것(국물은 많이)
같았지만 배가 꽉찬 느낌이었습니다. 너무과식했다싶기도 하고, 배의 꽉찬 느낌을 해소 하기 위해,
술먹은 친구를 바래다 주고 집에 돌아오니 저녁 10시20분, 부랴 부랴 챙겨서 휄스크럽(영업시간:11시까지)에
가서 25분뛰고 그후에 근처의 고등학교운동장에 30분정도를 더 뛰니까 배의 꽉찬느낌은 해소되었습니다.
마그마밀 5알을 먹고 내일은 거의 단식을 해야 되겠다고 다짐을 하며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얼굴이 통통부어 있었습니다. 처음 계획대로 하지않고 자기한테 유리한쪽으로
생각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아침등산을 하려고보니 밖에 비가와서 그래도 안되겠다 싶어 우산들고 집근처를
30분정도 구보하고 나니까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남은기간동안 해피님이 강조하신 채식및자연식을 지킬려고
하며 계속조언 부탁드립니다. 2차단식을 7월8일부터 시작하여 7/15~7/24(10일)간 생수단식을 할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혹시 처음단식을 계획하거나 시작 하신분들은 자기의 단식계획을 여러 사람에게 광고할것(왜냐하면 단식중에
많은 참기힘든 일들이 발생시 중단하고싶지만 남들때문에 중단할수 없게끔)과 연구와 조언으로 짠 자기계획을
끝까지 지키는것이 중요 하다고 봅니다.
저의 인생에서 가장기쁜일이 미국유학시 박사과정시험에 합격했을때와 1차단식을 끝내고 지금 이기분 입니다.
여러분도 단식후의 기분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