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단식 이틀째입니다. 휴휴 힘들네요 이름: MJ 양 · 2000-10-05 23:37 · 조회 9
안녕하셔요,, 해피님

전 어제부터 본단식에 들어갔습니다. 직장인이고 또 단식이 이번 처음이기 때문에 약간의 비용을 들이더라도 몸의 건강을 해치지 않게 단식원의 '출퇴근단식'코스를 택했습니다.

어제는 그다지 배고픔이나 어지러움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단식원에서 행한 맛사지와 각탕(이게 각탕맞나요?? 다리랑 손을 따뜻한 물에 넣고 땀날때까지 있는것), 거꾸로 매달려 복식호흡하기 등,, 을 했습니다.

혼자가 마냥 굶는 것보다는 적절한 부가적 방법이 첨가되고 같은 목적으로 단식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무척이나 힘이 드네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버스에서 힘이 없어서 계속 창에 머리를 기대고 있었네요. 또 출근해서도 쏟아지는 잠과 무력감이 어떻게 남은 8일간의 단식을 해나갈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전 10일간 단식을 할 예정이거든요.

점심시간에 한숨 자고 나니까 조금 기력이 회복되네요. 아침에서 모든 소리가 귓속에서 웅웅 거리는 것 같더니, 이젠 움직여도 덜 피곤하고 소리도 잘 들리고,,

보식을 중요성에 대한 글 여러번 되새기고 되새겨 읽었습니다.
저도 단식을 보식의 전단계라 생각하고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어서 빨리 단식기간이 끝이 났으면 좋겠네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MJ 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