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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2일차]70→65kg!! 이름: 김혜진 · 2001-05-26 08:25 · 조회 33
어느새 단식 2일째.

날짜상으로는,25일 오늘 단식을 시작했으니 첫째날이지만

시간적으로는 24시간이 넘었기에 2일째에 해당해요.

어제(24日) 오후 3시 이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니 오늘 오후 3시까지 단식 하루를

보낸 샘이거든요.

오늘오후 3시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치면 안먹은지 8시간째...

총 1일 8시간째 아무것두 먹지 않았어요.

여기까지 오니까 지금 상당히 배가 고프네요.

먹는것만 눈앞에 보이면 아주 미칠것 같아요.

아까 새폰 사러 나갔다가 집에 오는길에 엄마 드릴려구 음료수(쌕쌕) 하나 사왔는데

엄마 드리면서 얼마나 먹구싶었는지...

냄새를 맡아보면서 돌아버릴 것 같았어요.으...

정말 그대로 벌컥벌컥 들이마시구 싶은걸 꾸욱 참았어요.

엄마는 그런 절 보구 x라구 생각하랬어요.맨날 하는 소리가 드래요.^_^ㆀ

근데 저 몸무게 어느새 65kg로 줄었어요.

단식 하루이틀 했다구 이만큼 준게 아니구요.

원래 70kg였는데 한 일주일 전부터 소식하기 시작했거든요.

제가 평소에 한심스러울 정도로 폭식하구 먹어대다가 단식 할거라구 예비단식 하면서

적게 먹으니까 며칠만에 쫘악 빠지더라구요.

폭식으로 갑작스럽게 찐 살이라서 그런지 부은살이 많았나봐요.

쉽게 몇키로는 싹 빠지더라구요.

물론 아직 60kg까진 되야 확 표가 나겠지만...

근데 마이를 입었는데 넘 여유가 있어보였어요,느낌이 헐렁헐렁한게 어찌나 기분좋은지.

마이 단추를 잠궈두 일자같은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게 살이 5kg 정도 빠지니 확실히 옷을 입으면

표가 나더라구요,얼굴은 아주 조금 헬쓱해 보여요.

아니,고갤 숙이면 생기는 이중턱이 약간은 사라진 것 같아요.

하이구,근데 속이 쓰리네요,또...

단식 3~5일째 되면 이런 속쓰림두 사라지구 편하겠죠.

좀전에 마그밀 5알을 먹었어요.

그랬더니 한시간 정도 지났나? 소식이 와서 화장실엘 다녀왔었어요.(화장은 안했어요,캬캬캬~)

이제 이렇게 성공했다는 글 올릴 수 있어서 넘넘 기쁘네요.

저 새로 장만한 폰 번호두 단식을 시작한 5월 25일을 기념하려구 0525로 끝자리를 정하려구 했는데

0으로 시작하는 번호는 허용되지 않는대요,그래서 5025로 했더니 그것두 없다구.

그래서 뭐,다른걸루 했죠.(에구,다여트랑 상관없는 야그넹~폰이 넘 이뻐서 들떴나봐용~^_^)

힘이 없어요,눈뜨고 있기두 좀 피곤하구요.

단식하면 초기엔 피곤기가 많이 느껴지거든요.

그래두 오늘 운동두 아주 많이 했어요.

오늘 시내에 일이 좀 있어서 여기저기 걸어다니구 뛰어다니구 학교에서 내려올 때 순환버스도

타지않구 그냥 걸어오구...

암튼 많이 움직였더니 더 힘이 없네요.

그래두 속이 가볍구 좋아요,아직까진 공복감이 더 심하지만...

금 내일 또 단식일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