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 1 ]단식원 단식 본격적인 첫째날^*^ 이름: 희야 · 2001-05-31 05:22 · 조회 3
오늘도 살.구.빛.봄 되셨습니까^*^
비가오려고 그랬는지 아침산책하는데 공기맛이^^; 다르더군여.
축구 보면서 울 국가대표들 뛰는만큼 나도 운동하자 싶어서 런닝머신 뛰었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비록.. 5대 빠~앙 으로 졌지만..

자자.. 서론이 너무 길었죠, 본격적인 단식 이야기를 할께요.
어제 묽은 죽을 4시쯤 먹고 단식원에 들어왔으니까 이제 겨우 하루 지난게 되겠지요.
단식원이라 운동을 병행하기는 하는데 저는 폭식증에 걸려서 2달 정도 새에 10kg정도가 쪘거든요
그래서 비축된-.-;; 지방이 많아선지 아직 하루밖에 안되선지는 몰라도
맘놓고 운.동.만 할 수 있는 곳에서, 공기좋고 바다보이는 곳에서 있는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간 후에 단식을 하게 되면 여기계신 여러 고수^^ 님들처럼
일상생활을 하면서 평소 활동량을 조금 줄이는 선에서 단식 하고 싶습니다.
저는 오히려 활동량을 늘여야 만 하는 입장이니까 이건..
단식이라기 보다 살빼기라는 생각이 더 들어서..
물론 원래의 의도처럼 살보다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정.화.하겠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헌데..
여기서 고수님들께 질문!!

1. '수마'라고 하는 아마 님들이 말씀하시는 '마그밀'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인듯 한데
아침 저녁으로 권하는 5알씩 먹고있습니다.
헌데.. 자꾸 체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느낌만 이기 보단 약간 더한..
단식원 실장님께 물어보아도 그냥 약 복용이 첨이라 그렇단 말씀밖에는 안하시는군요
어찌된 일인지..

2. 이 단식원은 '단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보다 '살빼기'에 조금 더 치중을 두는 곳입니다.
그래선지 10일 내내 생수단식을 권하고 있습니다.
7~8일째쯤 너무 힘들면 보식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바른 방법인가 싶어서요.
만약 보식을 한다면 어떤 종류가 적절할지..

본의아니게 지금 다니고 있는 단식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나오는 것 같아 이름은 숨깁니다^^;; 님들께 여쭙는 것이 외려 더 믿음이 가기 때문이니.. 너그럽게 봐 주시길..

단식 이야기 쓴다고 하더니 일기-.-같은 느낌이 들어 죄송스럽습니다.
내일도 살.구.빛.하.루. 되시구여~

건승하십시요^^*

김정선 · 2001-05-31

여러 무리들 속에 있으면 본인의 뜻대로 밀고 나가기가 더 힘들 수도 있는데
분투하시는 모습이 보기에 좋네요.
미흡하게나마 질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릴까 해요.
먼저 '수마'에 대한 정확한 지식에 없기 때문에 성급하게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일단 저도 단식 중 마그밀을 복용할 때 목에 걸리는 느낌이 심했고 삼킨 후에도
속이 잠깐씩 불편했었습니다.
비어 있는 속에다가 알약을 집어 넣으니 뭔가 체한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느낌이 오래도록 가시지 않고 지속된다면 그곳에 계신 분들과 신중하게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식중에 일어나는 반응은 작은 것 한가지도 놓치지 말고 세심하게 배려해야 하는
법이니까요.
혹 물에 녹여서 복용해도 효과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면 그 방법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두번째로, 열흘 동안의 단식이 힘들어 기간을 줄이는 것은 본인의 몸상태와 마음가짐에
따라 조절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후에 이어지는 보식이겠죠.
단식원에 보식프로그램까지 포함되어 있는 건 아니지요?
그렇다면 보식이야말로 님의 의지대로, 님이 계획하신대로 충분히 훌륭하게 이루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단식원에서 아쉬웠던 것들을 보식 기간중에 다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님의 말씀대로 올바른 단식 과정을 거치고 나면 살빼기 이상의 커다란 희열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 아시지요?
그럼 계속 좋은 경험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힘내시구요...!

┼─ 희야(hiruyoung@yahoo.co.kr) : [ 1 ]단식원 단식 본격적인 첫째날^*^ 05/30 ─┼
│ 오늘도 살.구.빛.봄 되셨습니까^*^
│ 비가오려고 그랬는지 아침산책하는데 공기맛이^^; 다르더군여.
│ 축구 보면서 울 국가대표들 뛰는만큼 나도 운동하자 싶어서 런닝머신 뛰었더니 기분이 좋습니다.
│ 비록.. 5대 빠~앙 으로 졌지만..

│ 자자.. 서론이 너무 길었죠, 본격적인 단식 이야기를 할께요.
│ 어제 묽은 죽을 4시쯤 먹고 단식원에 들어왔으니까 이제 겨우 하루 지난게 되겠지요.
│ 단식원이라 운동을 병행하기는 하는데 저는 폭식증에 걸려서 2달 정도 새에 10kg정도가 쪘거든요
│ 그래서 비축된-.-;; 지방이 많아선지 아직 하루밖에 안되선지는 몰라도
│ 맘놓고 운.동.만 할 수 있는 곳에서, 공기좋고 바다보이는 곳에서 있는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간 후에 단식을 하게 되면 여기계신 여러 고수^^ 님들처럼
│ 일상생활을 하면서 평소 활동량을 조금 줄이는 선에서 단식 하고 싶습니다.
│ 저는 오히려 활동량을 늘여야 만 하는 입장이니까 이건..
│ 단식이라기 보다 살빼기라는 생각이 더 들어서..
│ 물론 원래의 의도처럼 살보다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정.화.하겠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 헌데..
│ 여기서 고수님들께 질문!!

│ 1. '수마'라고 하는 아마 님들이 말씀하시는 '마그밀'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인듯 한데
│ 아침 저녁으로 권하는 5알씩 먹고있습니다.
│ 헌데.. 자꾸 체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느낌만 이기 보단 약간 더한..
│ 단식원 실장님께 물어보아도 그냥 약 복용이 첨이라 그렇단 말씀밖에는 안하시는군요
│ 어찌된 일인지..

│ 2. 이 단식원은 '단식'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보다 '살빼기'에 조금 더 치중을 두는 곳입니다.
│ 그래선지 10일 내내 생수단식을 권하고 있습니다.
│ 7~8일째쯤 너무 힘들면 보식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과연 바른 방법인가 싶어서요.
│ 만약 보식을 한다면 어떤 종류가 적절할지..

│ 본의아니게 지금 다니고 있는 단식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나오는 것 같아 이름은 숨깁니다^^;; 님들께 여쭙는 것이 외려 더 믿음이 가기 때문이니.. 너그럽게 봐 주시길..

│ 단식 이야기 쓴다고 하더니 일기-.-같은 느낌이 들어 죄송스럽습니다.
│ 내일도 살.구.빛.하.루. 되시구여~

┼ 건승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