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일정을 땡겨? 이름: 날씬 · 2000-10-05 23:51 · 조회 5
계획된 1차단식을 끝내고 정말 그동안 참았던 술을 이번주에 3번 먹었다. 단식중에 미루고 계획했던 것이다. 앞으로 계속 이런식으로 나가다가는 그동안 단식으로 가꾸었던 마음과몸이 순식간에 허물어 질것같은 예감이 든다. 또한 그렇게 좋아했던 술은 단지 마실때만 좋을뿐이지 그뒤 휴유증이 나를 단식의 일정을 땡기게 한다. 단식전에는 술먹고 휴유증을 당연히 받아 들였지만, 단식중에 단식후에 말로 표현 할수없는 마음의 쾌청함과 몸의 가벼움의 느낌을 간직한 나로서는 술에대한 해이가 점점 커지고 있다. 술의유혹과 해이해진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아으로는 나의 다짐을 밖으로는 모든 유혹과의 격리를 위해......

이번단식은 7/15(놀토),16,17일 연휴를 이용하기위해 7/7 ~7/11 :감식, 7/12 ~15 :생수단식, 16 :완전단식 17 ~ 21 :1차회복식, 22 ~ 26 :2차회복식, 7/27 ~ 8/5 :3차 회복식으로 일정을 잡았다. 1차단식의 경험으로는 감식의 마지막날과 생수단식의 첫째, 둘째날이 가장 힘들었는데 그 힘든 기간을 차라리 직장에서(음식과 격리가 가장 쉬운곳) 일로서 극복하기로 하였고, 힘이 없는 기간을 연휴를 활용하는 5일단식을 계획했다.

2차단식은 제대로 해볼려고 한다. 해피님 응원과 조언 계속 부탁 드립니다.

긑내고

해피 · 2000-10-05

'단식 중'이라는 특수상황을 이해 하게 되었습니다.

"아~~ 단식중에는 생리적으로 음식을 찾게되고
무엇이 얼마나 맛있느냐에 대한 확고한 방법을 터득한다"

치과 기공사 일을 하시는 박정기님은 이 소리에 박장대소를 했다라고 합니다.

전 사실 식당을 운영할려고 한 적이 있습니다 .

구수한 삼계탕집을 하면 분명히 손님을 많이 끌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으니까요.

다이어트에 전념하는 젊은 여성들 중에는

전공과 관계없이 카페나 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단식중에 가지는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말해주는 귀중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좋은 생각의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일들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