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식이 좀 자리가 잡혔어요..^^
3일째에 hyunlee님과 근수님이 조언해주신대로 그때부터 정말 50번이상씩 씹어가면 미음을 먹었습니다. 반컵 먹는데 한시간 가까이...^^;; 그대로 현미미음으로 먹었습니다.
처음엔 속이 꽉차있는듯한 느낌이 싫었지만 먹고나니 걸을때와 계단을 오르는데는 힘이 생기는 느낌이었어요. 속은 괜찮았구요..역시 천천히.. 많이 씹어서를 지키니 몸이 좋아하는듯..^^
그래도 혹시나 해서 오늘은 현미와 백미를 50%씩 섞은 죽을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씹는 요령(?)을 알게 되니 조금 된죽을 먹어도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입맛이 예민해져서 그런지 현미와 백미의 맛이 많이 다르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씹다보니 백미보다는 현미가 맛이 있었어요.. 느낌 탓인지 현미가 훨씬 든든하고 기운이 나는것 같고....
그리고 먹고난후 두시간정도 물을 마시지 않는건 정말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걸 느꼈습니다.
오늘 저녁엔 안나갈수가 없는 모임이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먹지못하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얘기를 해야했으니까요.. 그저 속이 안좋다는 이유로 음료수조차 마시지 않는다는건 힘드니까요.. 우리나라는 뭔가를 거절하기가 힘든 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앞에는 온갖 맵고짭잘한 구미를 당기는 음식들이 있었고.. 전 생두부 몇조각과 감자 한조각을 50여번씩 씹어가며 버텼습니다.--;; (이것도 사실 안먹었어야 하는거죠?)
정말로 신기한건 두부에도 간이 있어서 짜게 느껴졌고, 매운 찌게에 담긴 감자를 씻어서 먹었는데 베어있는 그 약간의 매운맛이 너무나 강하게 느껴졌다는겁니다. 입맛을 자극하긴 했지만 정말 먹고싶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지만.. 역시 편하지는 않아서 앞으로 2차보식이 끝날때까지는 그런자리는 정말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인내를 배우는듯 합니다. 친구는 너 정말 지독(?)하다고 하는군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좋은하루..
3일째에 hyunlee님과 근수님이 조언해주신대로 그때부터 정말 50번이상씩 씹어가면 미음을 먹었습니다. 반컵 먹는데 한시간 가까이...^^;; 그대로 현미미음으로 먹었습니다.
처음엔 속이 꽉차있는듯한 느낌이 싫었지만 먹고나니 걸을때와 계단을 오르는데는 힘이 생기는 느낌이었어요. 속은 괜찮았구요..역시 천천히.. 많이 씹어서를 지키니 몸이 좋아하는듯..^^
그래도 혹시나 해서 오늘은 현미와 백미를 50%씩 섞은 죽을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씹는 요령(?)을 알게 되니 조금 된죽을 먹어도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입맛이 예민해져서 그런지 현미와 백미의 맛이 많이 다르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씹다보니 백미보다는 현미가 맛이 있었어요.. 느낌 탓인지 현미가 훨씬 든든하고 기운이 나는것 같고....
그리고 먹고난후 두시간정도 물을 마시지 않는건 정말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걸 느꼈습니다.
오늘 저녁엔 안나갈수가 없는 모임이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먹지못하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얘기를 해야했으니까요.. 그저 속이 안좋다는 이유로 음료수조차 마시지 않는다는건 힘드니까요.. 우리나라는 뭔가를 거절하기가 힘든 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앞에는 온갖 맵고짭잘한 구미를 당기는 음식들이 있었고.. 전 생두부 몇조각과 감자 한조각을 50여번씩 씹어가며 버텼습니다.--;; (이것도 사실 안먹었어야 하는거죠?)
정말로 신기한건 두부에도 간이 있어서 짜게 느껴졌고, 매운 찌게에 담긴 감자를 씻어서 먹었는데 베어있는 그 약간의 매운맛이 너무나 강하게 느껴졌다는겁니다. 입맛을 자극하긴 했지만 정말 먹고싶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다지 힘들지는 않았지만.. 역시 편하지는 않아서 앞으로 2차보식이 끝날때까지는 그런자리는 정말 피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인내를 배우는듯 합니다. 친구는 너 정말 지독(?)하다고 하는군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좋은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