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정말 괴로워서.. 이름: 송지웅 · 2001-06-19 07:00 · 조회 4
답변 감사합니다..
단식 4일째에 들어섰습니다..
방금 학교 운동장을 미친듯이 뛰고 들어왓습니다..
물 한바케스도 한번에 통채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이 짓이 제 몸을 망치는 길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괴로운 일이 더이상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육체의 말못할 고통과 참을 수 없는 갈증때문에..
더는 아무 생각도 안 납니다..
1초동안 물을 먹어야 겠다.. 말아야 겠다.. 하는 생각들이..
무수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른 생각 할 여유도 틈도 없어요..
그거 하나는 행복합니다..
저는 단식을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제 몸을 망치고 있습니다..
대체 저는 언제쯤 쓰러질 수 있을까요?
빨리 쓰러져버려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음 좋겠어요..
괴롭습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