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2차보식 3일째..에요^^ 이름: 박경은 · 2001-06-20 03:14 · 조회 9
1차보식 5일을 끝내고.. 2차보식 3일째입니다..

말그대로 담백한 입맛이 살아났습니다.
된장국이 이렇게 맛이 있었는지 미처 몰랐었는데.. 정말 씹어서 천천히 먹다보니 맛있네요... 제가 된장국을 아주(?)싫어 했었거든요..--;;
거의 중독이었던 커피도 마시고 싶어지지 않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제 소화력이 살아났는지 현미죽을 하루에 두번 한공기씩 먹는데.. 돌아다니다보면 금방 배가고파집니다. 그래도 다른건 생각이 안나고 집에와서 된장국먹을 생각밖엔 안들어요..하하^^
다리에 서서히 힘도 생기고, 몸은 개운하고, 정신도 맑아요..
체중은 그대로 6kg 줄어든 상태에서 멈춘상태구요.. 이대로 있으면 좋겠는데.. 그래서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그리고 저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요^^
서서히 식욕이 돌아와서 문제긴 하지만 단식할때의 마음을 되살려서 절대 과식은 하지않으려고 합니다. 음식의 종류도 조심하고요..(제가 평소에는 적게 먹다가 한번에 과식하는 습관이 있어요--)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거 알고 있답니다.^^
사실..너무 힘들었을때도 힘드는거 티내면 엄마가 눈치챌까봐 참고 참았어요.--;; 단식때보다 보식할때가 더 힘들다는것도 알았구요.. 가까운 시간안에 다시하기는 쉽지않을것 같은데... 어느정도의 시간을 두고 단식을 하는게 몸에 좋은가요? 정기적으로 단식을 하고싶어서요..^^;;;

다시한번 해피님과 근수님..그리고 hyunlee님께 감사드립니다...
2차보식 5일끝나고, 3차보식 7일예정입니다.....^^ 좋은하루~

해피 · 2001-06-20

축하합니다.
카페인에 대한 신경중독이 해소된 것입니다. 드시지 마세요.
새롭게 변한 몸과 마음에 대하여 정말 축하를 합니다.
몸이 깨끗하고 활력이 있으면 세상이 밝아보이고 행복해 보입니다.
단식을 통하여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몸은 우리와 평생을 함께하는 사랑의 동반관계입니다.
몸과 지혜로운 친구가 되세요.
단식은 자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권장: 1년이 넘어서 하시도록)
평소의 관리를 잘 하시는 변화를 가지세요.

채식과 곡식위주로 식생활을 해 보시면 많은 변화가 더 기다릴 것입니다.
지적인 삶이 체험되고 느껴질 것입니다.
단식을 통하여 마음이 넓어지면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