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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2) - 감식 2일째 이름: 신우탁 · 2001-06-20 06:38 · 조회 9
어제 단식일기(1)을 썼다가 괜히 알지도 못하면서 쓴것 같아 부끄러워 바로 삭제 했습니다.
단식을 하려고 합니다.
스스로 성공을 빌며 가능하면 단식 과정을 있는 그대로 글로 올릴까 합니다.
아울러 단식에 관심이 계신 여러분들의 격려를 기다리며,
또한 제글이 다양한 이유로 단식에 관심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제가 단식을 하려는 목적은

. 체중조절
1년전 까지만 해도 55kg의 빼빼가 현재 71kg으로 16kg이나 늘어나
모든 바지는 새로 사야했고, 늘어난 체중으로 인하여 몸의 날렵함이
없어지고 배가 튀어나와 모양새가 구겨지고있음.
목표감량: 5kg를 감량하여 66kg유지

. 위장의 정상화
술을 좋아하고 폭주를 하는 일이 많으나 술자리에서의 기억력은 좋았는 데, 최근들어
폭음한 다음날 일어나 보면 전날 술판 후반부가 가물가물하는 가물증상이 심해짐.
또한 위장이 원래 약했는데 과음과 폭음으로 장이 불편하고, 병원약을 먹어도
전혀 차도가 없음

. 정신집중력 개선
아침 출근하여 커피를 2잔이상 마셔야 일이시작됨.
어떤날은 커피를 너무 마셔 손이 지릿지릿할 때도 있음.
아뭏든 업무에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음.

단식 일정은

.예비단식 : 3일(6.18~6.20)

.본 단 식 : 진행경과에 따라 아래와 같이 두가지로 계획함
①안 7일(6.21~6.27)
②안 10일(6.21~6.30)

.보 식 : 단식 7일의 경우 7일, 10일의 경우 10일

아울러 별도의 장소에서 하지 않고 평시와 같이 회사 정상근무하면서
단식을 할 생각입니다.(출근거리는 집에서 회사까지 편도 승용차로 25분 거리임)
물도 회사에서 평소에 마시던 큰통에든 생수를 마시고, 매일 즐기던 탁구도 계속하면서
단식을 하려 합니다. 아니 단식하는 것을 잊고, 먹는 것을 잠시 잊고 보냈으면 하는 기분
입니다.

현재까지의 단식 진행을 말씀드리면 감식 1일째인 어제(5.18)는 아침에는 평소에
먹던 밥 1/3공기, 점심은 회사식당에서 평상식의 1/2분량, 저녁은 1/2이 약간 안되게 먹었음.
밥을 평소보다 적게 먹으니 늘있던 아랫배의 불쾌감이 밤 9시를 넘으면서 덜해졌으나,
오늘 새벽 3시반에 잠이깨어 5시 15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함. 아침 6-7시까지 한시간
더 자고 아침으로는 죽 2/3사발을 외간장에 깨만 뿌려먹음.

감식 2일째인 점심에는 식당에서 평상식의 1/2이 못되는 식사를 함, 그러나 저녁에는
회사동료가 강권하여 장어집에 가서 장어 3쪽과 밥 1/2공기를 먹음, 술의 유혹이 있었으나
뿌리치고 나옴. 식사후 약방에 들려 젠텔(회충약)과 마그밀 한통을 사서 물 두잔에
회충약과 마그밀 4알을 마심.

저녁 9시 42분 아직 회사 야근중 사무실에서 이글을 쓰고 있음.
(끝)

해피 · 2001-06-20

안녕하세요.
생수단식때 아무래도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단식은 몸에 의도적으로 악조건 상황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독한 스트레스 상황이죠.
이때 영양을 내부에서 동원하는 자가 융해가 일어납니다.
그때 까지 몸의 피로와 노곤함을 견뎌야하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회사 오고 가는 중에 항상 안전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신우탁(dsmswt@hanmir.com) : 단식일기(2) - 감식 2일째 06/19 ─┼

│ 어제 단식일기(1)을 썼다가 괜히 알지도 못하면서 쓴것 같아 부끄러워 바로 삭제 했습니다.
│ 단식을 하려고 합니다.
│ 스스로 성공을 빌며 가능하면 단식 과정을 있는 그대로 글로 올릴까 합니다.
│ 아울러 단식에 관심이 계신 여러분들의 격려를 기다리며,
│ 또한 제글이 다양한 이유로 단식에 관심을 갖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우선 제가 단식을 하려는 목적은

│ . 체중조절
│ 1년전 까지만 해도 55kg의 빼빼가 현재 71kg으로 16kg이나 늘어나
│ 모든 바지는 새로 사야했고, 늘어난 체중으로 인하여 몸의 날렵함이
│ 없어지고 배가 튀어나와 모양새가 구겨지고있음.
│ 목표감량: 5kg를 감량하여 66kg유지

│ . 위장의 정상화
│ 술을 좋아하고 폭주를 하는 일이 많으나 술자리에서의 기억력은 좋았는 데, 최근들어
│ 폭음한 다음날 일어나 보면 전날 술판 후반부가 가물가물하는 가물증상이 심해짐.
│ 또한 위장이 원래 약했는데 과음과 폭음으로 장이 불편하고, 병원약을 먹어도
│ 전혀 차도가 없음

│ . 정신집중력 개선
│ 아침 출근하여 커피를 2잔이상 마셔야 일이시작됨.
│ 어떤날은 커피를 너무 마셔 손이 지릿지릿할 때도 있음.
│ 아뭏든 업무에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음.

│ 단식 일정은

│ .예비단식 : 3일(6.18~6.20)

│ .본 단 식 : 진행경과에 따라 아래와 같이 두가지로 계획함
│ ①안 7일(6.21~6.27)
│ ②안 10일(6.21~6.30)

│ .보 식 : 단식 7일의 경우 7일, 10일의 경우 10일

│ 아울러 별도의 장소에서 하지 않고 평시와 같이 회사 정상근무하면서
│ 단식을 할 생각입니다.(출근거리는 집에서 회사까지 편도 승용차로 25분 거리임)
│ 물도 회사에서 평소에 마시던 큰통에든 생수를 마시고, 매일 즐기던 탁구도 계속하면서
│ 단식을 하려 합니다. 아니 단식하는 것을 잊고, 먹는 것을 잠시 잊고 보냈으면 하는 기분
│ 입니다.

│ 현재까지의 단식 진행을 말씀드리면 감식 1일째인 어제(5.18)는 아침에는 평소에
│ 먹던 밥 1/3공기, 점심은 회사식당에서 평상식의 1/2분량, 저녁은 1/2이 약간 안되게 먹었음.
│ 밥을 평소보다 적게 먹으니 늘있던 아랫배의 불쾌감이 밤 9시를 넘으면서 덜해졌으나,
│ 오늘 새벽 3시반에 잠이깨어 5시 15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함. 아침 6-7시까지 한시간
│ 더 자고 아침으로는 죽 2/3사발을 외간장에 깨만 뿌려먹음.

│ 감식 2일째인 점심에는 식당에서 평상식의 1/2이 못되는 식사를 함, 그러나 저녁에는
│ 회사동료가 강권하여 장어집에 가서 장어 3쪽과 밥 1/2공기를 먹음, 술의 유혹이 있었으나
│ 뿌리치고 나옴. 식사후 약방에 들려 젠텔(회충약)과 마그밀 한통을 사서 물 두잔에
│ 회충약과 마그밀 4알을 마심.

│ 저녁 9시 42분 아직 회사 야근중 사무실에서 이글을 쓰고 있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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