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변화(단식나눔) 글수 7,261

Re..반드시 승리하세요. 이름: hyunlee · 2001-06-24 10:29 · 조회 3
4일 지나셨으니 15일 단식도 문제없습니다.
저역시 14일 생수단식을 하엿는데 4일을 지내고부터는 단식 자체를 즐기며 했던 것 같습니다.
축농증이요?
반드시 낫습니다. 제가 나았거든요.
고등힉교때부턴가 시작된 것 같은데 병원을 안 가고 마흔까지 버티다 3년전엔가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의사가 놀라더군요. "아니 뼈가 다 문드러지도록 어떻게 참으셨습니까? 염증이 가득 차 있으니 항생제 ㅁ2주일 먹고난 후에 수술합시다."
물론 항생제만 먹고 수술 안 했죠.
그리곤 계속 코 풀어대며 띵한 머리를 끌고 3년을 더 지냈습니다.
그리곤 작년말, 축농증은 생각도 않고 한 14일 단식이후, 7개월이 지난 지금껏 코를 푼 횟수가 열번을 채 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한나절 몫이었는데요.
다시 엑스레이를 찍어보진 않았지만 다 나았겠죠. 축농증이라는 단어 자체를 잊고 살았으니까요.
님의 축농증도 반드시 치료될 겁니다.
운동도 자주 하시고 좋은 책 많이 읽으세요.
마음의 단식을 하세요.
축농증의 치료 따위는 비교도 안되는 변화를 맛 보실 거예요.
몸과 마음이 거듭나는 단식을 경험히시기 바랍니다.
늘 승리하세요.
Good day.

┼─ 김병덕(k941life@hanmail.net) : 본단식 4일째 06/23 ─┼
┼ 4일을 넘겼습니다. 보름간의 계획중 4일. 만성적인 축농증에 수술도 받아 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시 수술을 받으려고 상담을 하니 완치는 힘들다고 하고 전에부터 보던 단식건강법(김동극님)을 믿어 봅니다. 누님 둘이 단식을 했는데 한 누님은 시간이 되면 한 번 더해 보고 싶다고 하고 한 누님은 남에게 권하기 싫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쉬면서 하고 있는데 생활 리듬이 엉망입니다. 아침엔 여섯시 되면 일어 나는데 몸이 늘어져서 낮잠이 많습니다. 간간이 현기증도 나고요. 밤엔 뒤척이다가 이것 저것 하다보면 새벽 세시...... 그래도 수술 받았을 때의 아픔에 비하면 많이 좋습니다. 결과는(병)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부수적으로 얻는 겄도 많은 겄 같습니다. 우리 먹거리에 대한 문제. 평소의 생활 습관에 대한 문제, 담배를 끟을 수 있다는 마음 이런 겄으로 묵묵히 견뎨 낼 겄임니다. 아 나는 지금 신선처럼 물과 공기만 먹고 산다......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