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모 아니면 도'는 내 18번인데 여기 또 한분 계시군요.
윷놀이에는 모 외에도 윷, 걸, 개가 있는데 꼭 모만 바라다 도를 얻게 되지요.
우리네 인생살이도 꼭 같죠.
모는 일생 한번 나올 수도 안 나올 수도 있죠. 하지만 걸,개는 늘상 나오죠.
이쯤해서 걸, 개와 친해지는게 어떨까요?
그래야 내 인생과 친해지지 않을까요?
단식인치고 보식기간중 폭식에 시달려보지 않은 이는 거의 없습니다.
xx님도 첫단식 후엔가 야밤에 냉장고 문고리 붙잡고 마요네즈를 한통 다 먹었다는 무시무시한 설화가 있습니다.
저 역시 보식 기간중 하루 5개씩 먹어야 할 땅콩을 쉬지 않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So what?
해피님께서 친절히도 보식 기간중 폭식에 대한 조치까지 게시판에 등록해 놓았습니다.
폭식한 다음날 마그밀 먹고 하루 단식을 더 하는거죠.
보식기간중 폭식이 반복되면 몸이 절단 나겟지만 한번의 폭식은 돌이킬 수가 있으니 혹시라도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제는 폭식을 하고난 후 '기왕 버린 몸'이라고 포기하기 보다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으세요.
사실 은미님의 과일을 먹고 자포자기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요, 보식을 실패한 것에 대한 슬픔보다는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실컷 먹기라도 하자'라는 기쁨과 안도가 저 의식너머에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는거죠. 은미님뿐만 아니라 누구든 같아요. 저역시 그렇죠.
그것이 죄의 실체입니다.
우리를 정죄감에 빠뜨려 의지박약하게 만들고 자포자기하게 만들죠.
은미님은 홀연히 다시 일어선 거예요.
그러니 이제 다시는 정죄감에 빠지지 마세요.
까짓 보식좀 실패하면 어때요? 마그밀 먹고 단식 하루 연장하면 되죠.
그러고도 또 폭식 하면요? 또 마그밀 먹어야죠.
또 폭식? 어떄요, 다음번 단식때 잘 하면 되죠.
남이 엄두도 못 내는 단식을 성공한 자신은 보지도 않고 보식에 실패한 --그것도 한끼-- 자신만 보게 하죠
허허, 너무 심각하게 심리 분석에 죄의 문제까지 늘어놓았나요?
단식을 잘 성공한 은미님을 과일 몇조각 먹은 것으로 그 오랜 기간 폭식증에 시달리며 자포자기하게 만든 그 죄의 실체가 너무나 미워서입니다.
은미님, 이번 단식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은미님이 되세요.
실패한 순간, 잘못을 깨닫는 순간 돌이킬 수 있는 은미님이 되세요.
잘못에 파묻혀 몇 개월을 지내는 은미님이 아니라 잘못을 한 그 날의 해가 넘어가기 전에 돌이킬 수 있는 은미님이 되세요.
마음의 단식을 성공하는 은미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승리하세요.
Good day.
┼─ 이은미(im99@sbs.co.kr) : 야채효소 단식을 하려합니다. 06/24 ─┼
│ 안녕하세요?? 전 내일부터 야채효소 단식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예전에 단식을 한적이 있습니다.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거의 미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참기 힘든 탓에 이번에는 보식을 위한 단식을 실행하려 합니다. 그때 이 사이트를 알면 많은 도움이 될수 있었을 텐데..아쉽습니다. 단식의 효과를 역으로 보고 있으니까요. 기간이 좀 지나야 한다는 건 잘 알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전 예비단식도 잘했고 단식은 물론 (그때도 효소단식중이었지요.)더 잘했습니다. 운동도 조금씩 했고 몸도 마음도 너무 좋아진다는걸 느끼고 했는데 보식도 3일은 잘 지켰는데, 4일째 과일을 좀 먹었드랬지요. 다시 잘 지키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전 이번 단식은 완전히 망쳤다고 생각하고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과식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견디기 힘들정도로 숨쉬기 힘들정도로 마구먹어대고 있죠.. 먹으면서도 전 제가 정신이상자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배가불러도 계속 먹어야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기도 했고 또 먹으면서 그걸 잊고 ,,,폭식증을 지나 완전 정신병자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정말 진정한 단식을 수행하려고 다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게 용기를 좀 주십시오.. 지금도 속이 매쓰거리고 넘어올거 같아요.. 이기지도 못하는 양을 정말 많이도 먹어댔습니다. 오늘도 역시 마구 넣었어요.. 제자신이 너무 미워요..
│
│ 이번단식을 통해서 얻고 싶은게 많습니다.
│ 1. 심신의 안정이 최고 목표입니다. 정신을 맑게 그리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고 마음을 정화하고 제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가다듬고 싶습니다.
│ 2. 난할수있다는 의지력과 자세를 가지고 싶습니다.
│ 3. 변비 정말 지겨운 변비 여자들이 흔히들 가지고 있는 증상이죠. 확실히 고치고 싶습니다.
│ 4. 신장이상 -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붓곤 했는데 변비 때문에 병원가서 초음파검사를 한 결과 신장에 약간의 이상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게시판을 읽어보니 여기 어느분의 증상과 아주 흡사합니다. (변비도 그렇고 붓는것도.)
│ 5. 몸구석구석 정화해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 이번에는 정말로 수양하는 자세로 단식에 임하려고 하는데 이 사이트의 여러분들이 저에게 도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자신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이번단식은 단식원을 이용하려고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내일부터 단식에 들어가고 회복식을 단식원에서 잘해서 나올려구요.
│ 제 계획은
│ 24~26 : 아침과 저녁은 야채효소 점심은 미음
│ 27~30 : 효소단식
│ 1일부터 10일간은 단식원에서 있으니까 프로그램은 단식원에서 잘해주시리라 믿어요.(전 생수나 효소로 한 4~5일간 단식을 더하고 싶습니다. 나머지기간은 보식을 하구요. ) 아마 단식원에서 나오게 되면 밥과 소식 채식위주의 식사규칙만 잘 지키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자신있습니다 .저번 보식땐 미음과 죽을 챙겨 먹을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미음과 죽 보식은 단식원에서 끝내고 나올수 있을것 같아서 단식원에서 나온후에 하는 보식은 잘 지킬수 있습니다. 사실 30일자로 직장을 그만둡니다. 그래서 새 직장에 가기 전에 제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을 다시 되찾기 위해 시간을 좀 비워두었습니다. 10일간의 시간을 비워두어서 그 기간을 이용하는 거죠. 직장을 빨리 가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건강한 심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출발에 있어 더 좋은 성과가 있을거니까요.
┼ 내일은 관장기를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의료기기 파는곳에 가면 살수 있나요?? 글구 관장은 마그밀 녹여서 하려고 하는데 마그밀을 먹고 또 관장을 하는건가요? 앞으로 3~4일간 아침이나 시간이 안되면 저녁에 한번씩 관장을 해주려고요. 그럼 변비에 효과가 좋다는 말이 있네요. 그리고 책도 한권 사려구요. 단식에 관한 책을 사고, 십자수재료도 사고, 차표를 예매하러 가야겠네요.단식원에 가려면 ... 참. 단식후에 완전단식을 하면 바로 밥을 먹어도 되나요?? 나나님은 단식후 완전단식을 하고 바로 식사를 하신다고 하시길래. 그렇다면 단식원 나온후에 죽을 챙겨먹을수 없으면 완전단식을 한번 하고 소식으로 밥을 먹게요. 새로 간 직장에서 처음부터 점심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되서요.. ┼
윷놀이에는 모 외에도 윷, 걸, 개가 있는데 꼭 모만 바라다 도를 얻게 되지요.
우리네 인생살이도 꼭 같죠.
모는 일생 한번 나올 수도 안 나올 수도 있죠. 하지만 걸,개는 늘상 나오죠.
이쯤해서 걸, 개와 친해지는게 어떨까요?
그래야 내 인생과 친해지지 않을까요?
단식인치고 보식기간중 폭식에 시달려보지 않은 이는 거의 없습니다.
xx님도 첫단식 후엔가 야밤에 냉장고 문고리 붙잡고 마요네즈를 한통 다 먹었다는 무시무시한 설화가 있습니다.
저 역시 보식 기간중 하루 5개씩 먹어야 할 땅콩을 쉬지 않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So what?
해피님께서 친절히도 보식 기간중 폭식에 대한 조치까지 게시판에 등록해 놓았습니다.
폭식한 다음날 마그밀 먹고 하루 단식을 더 하는거죠.
보식기간중 폭식이 반복되면 몸이 절단 나겟지만 한번의 폭식은 돌이킬 수가 있으니 혹시라도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제는 폭식을 하고난 후 '기왕 버린 몸'이라고 포기하기 보다는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으세요.
사실 은미님의 과일을 먹고 자포자기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요, 보식을 실패한 것에 대한 슬픔보다는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실컷 먹기라도 하자'라는 기쁨과 안도가 저 의식너머에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는거죠. 은미님뿐만 아니라 누구든 같아요. 저역시 그렇죠.
그것이 죄의 실체입니다.
우리를 정죄감에 빠뜨려 의지박약하게 만들고 자포자기하게 만들죠.
은미님은 홀연히 다시 일어선 거예요.
그러니 이제 다시는 정죄감에 빠지지 마세요.
까짓 보식좀 실패하면 어때요? 마그밀 먹고 단식 하루 연장하면 되죠.
그러고도 또 폭식 하면요? 또 마그밀 먹어야죠.
또 폭식? 어떄요, 다음번 단식때 잘 하면 되죠.
남이 엄두도 못 내는 단식을 성공한 자신은 보지도 않고 보식에 실패한 --그것도 한끼-- 자신만 보게 하죠
허허, 너무 심각하게 심리 분석에 죄의 문제까지 늘어놓았나요?
단식을 잘 성공한 은미님을 과일 몇조각 먹은 것으로 그 오랜 기간 폭식증에 시달리며 자포자기하게 만든 그 죄의 실체가 너무나 미워서입니다.
은미님, 이번 단식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은미님이 되세요.
실패한 순간, 잘못을 깨닫는 순간 돌이킬 수 있는 은미님이 되세요.
잘못에 파묻혀 몇 개월을 지내는 은미님이 아니라 잘못을 한 그 날의 해가 넘어가기 전에 돌이킬 수 있는 은미님이 되세요.
마음의 단식을 성공하는 은미님이 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승리하세요.
Good day.
┼─ 이은미(im99@sbs.co.kr) : 야채효소 단식을 하려합니다. 06/24 ─┼
│ 안녕하세요?? 전 내일부터 야채효소 단식을 하려고 합니다. 사실 예전에 단식을 한적이 있습니다. 얼마 지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거의 미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참기 힘든 탓에 이번에는 보식을 위한 단식을 실행하려 합니다. 그때 이 사이트를 알면 많은 도움이 될수 있었을 텐데..아쉽습니다. 단식의 효과를 역으로 보고 있으니까요. 기간이 좀 지나야 한다는 건 잘 알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전 예비단식도 잘했고 단식은 물론 (그때도 효소단식중이었지요.)더 잘했습니다. 운동도 조금씩 했고 몸도 마음도 너무 좋아진다는걸 느끼고 했는데 보식도 3일은 잘 지켰는데, 4일째 과일을 좀 먹었드랬지요. 다시 잘 지키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전 이번 단식은 완전히 망쳤다고 생각하고 그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과식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견디기 힘들정도로 숨쉬기 힘들정도로 마구먹어대고 있죠.. 먹으면서도 전 제가 정신이상자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배가불러도 계속 먹어야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기도 했고 또 먹으면서 그걸 잊고 ,,,폭식증을 지나 완전 정신병자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정말 진정한 단식을 수행하려고 다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제게 용기를 좀 주십시오.. 지금도 속이 매쓰거리고 넘어올거 같아요.. 이기지도 못하는 양을 정말 많이도 먹어댔습니다. 오늘도 역시 마구 넣었어요.. 제자신이 너무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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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단식을 통해서 얻고 싶은게 많습니다.
│ 1. 심신의 안정이 최고 목표입니다. 정신을 맑게 그리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고 마음을 정화하고 제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가다듬고 싶습니다.
│ 2. 난할수있다는 의지력과 자세를 가지고 싶습니다.
│ 3. 변비 정말 지겨운 변비 여자들이 흔히들 가지고 있는 증상이죠. 확실히 고치고 싶습니다.
│ 4. 신장이상 -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주 붓곤 했는데 변비 때문에 병원가서 초음파검사를 한 결과 신장에 약간의 이상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게시판을 읽어보니 여기 어느분의 증상과 아주 흡사합니다. (변비도 그렇고 붓는것도.)
│ 5. 몸구석구석 정화해서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 이번에는 정말로 수양하는 자세로 단식에 임하려고 하는데 이 사이트의 여러분들이 저에게 도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자신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이번단식은 단식원을 이용하려고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내일부터 단식에 들어가고 회복식을 단식원에서 잘해서 나올려구요.
│ 제 계획은
│ 24~26 : 아침과 저녁은 야채효소 점심은 미음
│ 27~30 : 효소단식
│ 1일부터 10일간은 단식원에서 있으니까 프로그램은 단식원에서 잘해주시리라 믿어요.(전 생수나 효소로 한 4~5일간 단식을 더하고 싶습니다. 나머지기간은 보식을 하구요. ) 아마 단식원에서 나오게 되면 밥과 소식 채식위주의 식사규칙만 잘 지키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자신있습니다 .저번 보식땐 미음과 죽을 챙겨 먹을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미음과 죽 보식은 단식원에서 끝내고 나올수 있을것 같아서 단식원에서 나온후에 하는 보식은 잘 지킬수 있습니다. 사실 30일자로 직장을 그만둡니다. 그래서 새 직장에 가기 전에 제 자신을 돌아보고 건강을 다시 되찾기 위해 시간을 좀 비워두었습니다. 10일간의 시간을 비워두어서 그 기간을 이용하는 거죠. 직장을 빨리 가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건강한 심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출발에 있어 더 좋은 성과가 있을거니까요.
┼ 내일은 관장기를 하나 구입하려고 합니다. 의료기기 파는곳에 가면 살수 있나요?? 글구 관장은 마그밀 녹여서 하려고 하는데 마그밀을 먹고 또 관장을 하는건가요? 앞으로 3~4일간 아침이나 시간이 안되면 저녁에 한번씩 관장을 해주려고요. 그럼 변비에 효과가 좋다는 말이 있네요. 그리고 책도 한권 사려구요. 단식에 관한 책을 사고, 십자수재료도 사고, 차표를 예매하러 가야겠네요.단식원에 가려면 ... 참. 단식후에 완전단식을 하면 바로 밥을 먹어도 되나요?? 나나님은 단식후 완전단식을 하고 바로 식사를 하신다고 하시길래. 그렇다면 단식원 나온후에 죽을 챙겨먹을수 없으면 완전단식을 한번 하고 소식으로 밥을 먹게요. 새로 간 직장에서 처음부터 점심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되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