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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일기(9)-본단식 5일째 이름: 신우탁 · 2001-06-27 04:39 · 조회 4
먼저 해피님, 근수님, 지연님, 종현님께게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한번 뵙지도 못한 제게 열성을 다하여 이끌어 주시고 힘을 북돋아 주셔서
제가 지금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한 응원이 구속(?)이 되어서
잘하지 않으면 안되었지요.

오늘 본단식 5일째를 맞는 오후 7시 20분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바빠서
오전에는 기운이 없는 것하고, 말이 잘안나오는 것만 빼면 단식하는 줄을
잊고 보낸것 같습니다. 물은 물론 자주 마셨구요. 점심 시간에
탁구도 30분 쳤습니다.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도록 쳤지요.

식사후 회사제품 작명때문에 분당 도서관엘 갔었는 데 갑자기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온몸에 통증이 쫙 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심호흡을 하고 쉬노라니 그러한 증상은 곧 가라 앉았습니다.
너무 무리를 한것 같습니다. 오후 4시경 회사에 다시 들어와 보고를 하나하고
저녁때 또 탁구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편을 나누어 게임을 하였는데
시작할때는 다리에 힘이 없더니 좀 지나니까 평시와 다름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단식할 때 그냥 앉거나 누워 있으면 축 쳐지지만
일단 시동을 걸기가 어렵지 시동만 걸면 평소와 다름없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본단식은 이틀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보식의 고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잘뛰는 마라톤선수보다는 꾸준이 뛰다 마지막에
있는 힘을 다 발휘하는 선수가 승리하더군요. 단식도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내일 또 소식 드리겠습니다.

해피 · 2001-06-27

귀가 멍한 경우도 생깁니다. 높은 산에 올라간 것처럼
입술과 입이 약간 어눌해지기도 합니다.

일단 시동일 걸리면 왠간한 높이의 산이나 거리, 마라톤 배구,등도 모두 가능합니다.

현재의 몸은 지방을 분해하여 사용하는 환경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 '생리학적 변화'에서--------------
■Protein -sparing(단백-근육-조직 보호)
근육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단식기간의 초기3-4일간에는 근육의 단백질로부터 당을 공급받아 뇌가 에너지로 이용하지만 몸의 단백질보호본능(Protein -sparing)이 작동합니다. 뇌나 근육은 포도당(Glucose)을 에너지로 이용하지 않고 Keton을 에너지로 이용하게 됩니다. 이 케톤은 체 지방을 이용하여 만들어 집니다.몸은 안전하게 근육조직을 보호하고 장기(각종 장기는 단백질로 구성되어있다)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을 Protein -sparing이라 합니다. 이 Protein-sparing은 생수단식을 할 때에 작동하여 몸을 정화하고 청소하는 작용을 한다고 미국의 단식의사 Dr. Fuhrman은 그의 저서 「Fasting and Eating for health」라는 책에서 정확히(p9 3line, p103line)쓰고 있습니다.
-----------------------------------------------------------------------------------


좀 부담이 되겠네요.
응원이 많아서 좋습니다.

hyunlee님의 말씀처럼 하루정도 쉬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이 수요일이니 금요일 끝나는 군요.

늘 좋은 하루 되세요.

┼─ 신우탁(dsmswt@hanmir.com) : 단식일기(9)-본단식 5일째 06/26 ─┼

│ 먼저 해피님, 근수님, 지연님, 종현님께게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 한번 뵙지도 못한 제게 열성을 다하여 이끌어 주시고 힘을 북돋아 주셔서
│ 제가 지금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한 응원이 구속(?)이 되어서
│ 잘하지 않으면 안되었지요.

│ 오늘 본단식 5일째를 맞는 오후 7시 20분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바빠서
│ 오전에는 기운이 없는 것하고, 말이 잘안나오는 것만 빼면 단식하는 줄을
│ 잊고 보낸것 같습니다. 물은 물론 자주 마셨구요. 점심 시간에
│ 탁구도 30분 쳤습니다.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도록 쳤지요.

│ 식사후 회사제품 작명때문에 분당 도서관엘 갔었는 데 갑자기 피곤이
│ 몰려왔습니다. 온몸에 통증이 쫙 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심호흡을 하고 쉬노라니 그러한 증상은 곧 가라 앉았습니다.
│ 너무 무리를 한것 같습니다. 오후 4시경 회사에 다시 들어와 보고를 하나하고
│ 저녁때 또 탁구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편을 나누어 게임을 하였는데
│ 시작할때는 다리에 힘이 없더니 좀 지나니까 평시와 다름없이 경기에
│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단식할 때 그냥 앉거나 누워 있으면 축 쳐지지만
│ 일단 시동을 걸기가 어렵지 시동만 걸면 평소와 다름없는 활동이
│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 이제 본단식은 이틀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보식의 고비가 기다리고
│ 있습니다. 처음에 잘뛰는 마라톤선수보다는 꾸준이 뛰다 마지막에
│ 있는 힘을 다 발휘하는 선수가 승리하더군요. 단식도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이
│ 듭니다.

│ 그럼내일 또 소식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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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현 · 2001-06-27

저도 님의 글을 보며 앞으로의 이미지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회사일은 하면서 단식을 계획하고 있거든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부디 계속 정진하시어,본단식,회복식 모두를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신우탁(dsmswt@hanmir.com) : 단식일기(9)-본단식 5일째 06/26 ─┼

│ 먼저 해피님, 근수님, 지연님, 종현님께게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 한번 뵙지도 못한 제게 열성을 다하여 이끌어 주시고 힘을 북돋아 주셔서
│ 제가 지금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한 응원이 구속(?)이 되어서
│ 잘하지 않으면 안되었지요.

│ 오늘 본단식 5일째를 맞는 오후 7시 20분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바빠서
│ 오전에는 기운이 없는 것하고, 말이 잘안나오는 것만 빼면 단식하는 줄을
│ 잊고 보낸것 같습니다. 물은 물론 자주 마셨구요. 점심 시간에
│ 탁구도 30분 쳤습니다. 땀이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도록 쳤지요.

│ 식사후 회사제품 작명때문에 분당 도서관엘 갔었는 데 갑자기 피곤이
│ 몰려왔습니다. 온몸에 통증이 쫙 펴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심호흡을 하고 쉬노라니 그러한 증상은 곧 가라 앉았습니다.
│ 너무 무리를 한것 같습니다. 오후 4시경 회사에 다시 들어와 보고를 하나하고
│ 저녁때 또 탁구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편을 나누어 게임을 하였는데
│ 시작할때는 다리에 힘이 없더니 좀 지나니까 평시와 다름없이 경기에
│ 임할 수 있었습니다. 단식할 때 그냥 앉거나 누워 있으면 축 쳐지지만
│ 일단 시동을 걸기가 어렵지 시동만 걸면 평소와 다름없는 활동이
│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 이제 본단식은 이틀을 남겨 놓았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보식의 고비가 기다리고
│ 있습니다. 처음에 잘뛰는 마라톤선수보다는 꾸준이 뛰다 마지막에
│ 있는 힘을 다 발휘하는 선수가 승리하더군요. 단식도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이
│ 듭니다.

│ 그럼내일 또 소식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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